코리안 '절친 맞대결' 무산, 이정후 선발 vs. 김혜성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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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이정후와 김혜성의 '절친 맞대결'이 무산됐다.
이정후는 선발 출전하지만 김혜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절친 맞대결'이 불발되긴 했지만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가 이날 김혜성 앞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정후는 과거 김혜성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했을 만큼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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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이정후와 김혜성의 '절친 맞대결'이 무산됐다. 이정후는 선발 출전하지만 김혜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13일(한국시간) 방문팀 LA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팀이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중견수 6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다저스 라인업에 김혜성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그가 뛸 수 있는 자리인 2루에는 토미 에드먼이 8번 타자로 그리고 중견수 자리에는 앤디 파헤스가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의 선발 출전이 불발된 건 그의 성적과 관련이 있다.

이날 경기전 기준 김혜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85로 좋다. 하지만 어깨부상에서 복귀한 뒤 최근 7경기에서 보여준 성적은 타율 0.077로 극히 부진하다. 때문에 당분간 김혜성의 활용도는 대주자 또는 대수비로 한정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반면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주전 중견수로 선발출전 걱정이 전혀 없는 신분이다. 이날 경기전 성적도 타율 0.269, 8홈런 52타점으로 나쁘지 않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746을 기록 중이다.
특히, 이정후는 최근 7경기에서 무려 타율 0.444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시즌 막바지에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범위를 최근 한 달로 넓혀도 타율 0.307이나 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런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와일드 카드'를 통한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절친 맞대결'이 불발되긴 했지만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가 이날 김혜성 앞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정후는 과거 김혜성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했을 만큼 좋은 기억이 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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