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와 맞붙은' 김세영, 이틀 연속 상위권 [LPGA]

하유선 기자 2025. 9. 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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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오프닝 이틀 동안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일본의 대표주자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김세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6,876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둘째 날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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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세영 프로와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이 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세영(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오프닝 이틀 동안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일본의 대표주자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김세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6,876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둘째 날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타를 줄였다.



 



한국시각 오전 7시 30분 현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작성한 김세영은, 전날과 동일한 공동 3위로 홀아웃했다.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달린 짠네티 완나센(태국·13언더파 131타)과는 3타 차 간격을 유지했다.



 



2라운드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김세영은 6번, 8번, 11번(이상 파5) 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순항했다. 13번홀(파4) 보기 후 주춤해진 분위기는 18번홀(파5) 버디로 전환시키며 3라운드를 기약했다.



 



김세영의 이날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9개, 그린 적중 18개 중 15개, 퍼트 수 28개를 써냈고, 특히 파5 4개 홀에서 모두 버디를 써냈다. 



 



지노 티띠꾼은 첫날 3언더파 공동 26위에 머물렀으나, 좋은 샷감을 앞세운 둘째 날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단독 2위(11언더파 133타)로 도약했다.



 



티띠꾼은 2라운드 막판 13~16번홀 4연속 버디를 포함해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쓸어 담았다. 페어웨이와 그린은 각각 한 번씩을 제외하고 모두 지켜냈다.



 



이븐파 공동 94위로 출발한 후루에 아야카는 2타를 줄인 2라운드에서 60위권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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