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차백도·아임도넛…해외 MZ 맛집 다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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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외식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미국의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합니다.
SPC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습니다. 치폴레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빅바이트컴퍼니는 내년 서울과 싱가포르에 1호점을 열 계획입니다.
1993년 미국에서 시작된 치폴레는 부리토, 타코, 퀘사디아 등 멕시코 전통 요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이는 외식 브랜드로 고객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미국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빠르게 성장한 치폴레는 현재 7개국에서 38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90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백도'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차백도는 지난해 1월 서울 강남에서 국내 1호점을 열었고 19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차백도가 앞으로 3년 간 해외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 중국과 해외에서 쌍끌이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중국 밀크티 브랜드 '차지'(Chagee·패왕차희)도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 도넛 브랜드 '아임도넛'은 서울 성수동 매장 오픈을 예고하며 우리나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를 준비 중입니다.
아임도넛은 일본 후쿠오카의 인기 베이커리 '아맘 다코탄'을 운영하는 히라코 료타 셰프가 만든 브랜드로, 도쿄와 후쿠오카 매장에서는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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