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이 가격 아니었잖아요”...올해만 3500억 판매, 골드바 가격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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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올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골드뱅킹, 골드바 등 관련 상품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12일 KB국민·신한·우리은행 등 골드뱅킹을 운영하는 3개 은행에 따르면 골드뱅킹 잔액은 지난 10일 기준 1조2319억원으로 집계됐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골드바 판매량은 3506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의 '달러&골드테크통장'은 보유한 달러를 활용해 금을 살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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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현물신탁 등 신상품 내놔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 종로본점에 한 직원이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충우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3/mk/20250913062403075zzep.jpg)
12일 KB국민·신한·우리은행 등 골드뱅킹을 운영하는 3개 은행에 따르면 골드뱅킹 잔액은 지난 10일 기준 1조2319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9월 잔액인 6699억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83% 증가한 수치다. 계좌 수는 같은 기간 26만4341개에서 30만2185개로 14% 증가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금 선물 근월물(12월분) 가격은 온스당 3695달러다. 1년 전(2557달러)과 비교하면 44%가량 올랐다.
골드바 판매액도 올해 들어 급증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골드바 판매량은 3506억원에 달한다. 이는 작년 1월~9월 말(1057억원)의 3배를 넘어선 수준이다.

하나은행은 최근 ‘하나골드신탁(운용)’을 내놨다. 집에 보관 중인 금을 하나은행에 맡기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에서 감정을 실시하고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만기가 되면 연 1.5% 수준의 운용수익과 금 실물을 돌려준다. 수익은 현금 혹은 금 실물을 선택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달러&골드테크통장’은 보유한 달러를 활용해 금을 살 수 있는 상품이다. 달러당 원화값에 관계없이 국제 금 가격에만 수익률이 연동되며 외화 예금을 보유한 고객의 환전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B국민은행은 ‘포인트 금 전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 포인트를 금 가격 기준으로 환산해 ‘KB골드투자통장’에 금으로 입금해준다. 포인트와 달리 소멸되지 않는 게 장점이고, 언제든지 통장에서 현금 출금과 이체 등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우리골드투자’ 골드뱅킹은 목표수익률 혹은 가격을 설정해 문자메시지(SMS)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혹은 매주 등 주기적으로 지정가매입가격 이하이면 일정량씩 매입하고 지정가매도가격 이상이면 매도하는 ‘지정가반복매매서비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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