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10월 브라질과 맞붙는 홍명보호, 11월엔 볼리비아와 친선전...2019년 이후 6년만

금윤호 기자 2025. 9. 1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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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친 홍명보호가 10월 브라질, 파라과이와 맞붙는데 이어 11월 첫 상대는 볼리비아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14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볼리비아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축구협회는 10월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 A매치를 치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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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볼리비아와 친선전 당시 결승골을 넣은 이청용

(MHN 금윤호 기자) 9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친 홍명보호가 10월 브라질, 파라과이와 맞붙는데 이어 11월 첫 상대는 볼리비아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14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볼리비아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축구협회는 10월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 A매치를 치른다고 밝혔다.

FIFA 랭킹 78위 볼리비아는 지난 10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최종전에서 브라질(5위)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볼리비아는 브라질전 승리로 남미 예선 7위를 차지해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은 볼리비아와 역대 전적에서 2승 1무로 우세하다. 최근 맞대결은 2019년 3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된 친선전으로, 당시 한국이 이청용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한편 볼리비아전에 대한 시간과 장소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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