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컬래버인데, 너무 맛있어"…기원X박기웅 스페셜 리저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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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한 기원 위스키 대표는 12일 잠실 에비뉴엘 '더 페어링' 매장에서 '기원 익스피리언스 아티스틱 고메' 행사 첫날 미디어 세션에서 이같이 전했다.
박 작가는 "기원 측이 제 의견을 많이 존중해 주면서 제 작품들보다 더 좋은 디자인 아트웍이 나온 것 같다"며 "훌륭한 위스키와 협업 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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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 캐스크·뉴오크 캐스크 2종 제품 놓으면 하나의 작품으로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아티스트 컬래버를 해보고 싶었는데, 위스키도 너무 맛있게 나왔다"
이날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기원과 배우 겸 화가 박기웅 작가 협업으로 탄생한 '기원 x 박기웅 스페셜 리저브'의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
한정판은 기원 위스키 마스터 디스틸러 앤드류 샌드가 셰리 캐스크와 뉴오크 캐스크 각각 원액을 엄선해 만들어진 2종의 제품이다. 두병을 나란히 놓으면 박 작가의 유화 작품 '온 더 락스'(On the Rocks)가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된다.

박 작가에 따르면 기원 위스키와 협업은 기존에 완성된 작품을 빌려주는 형태가 아닌 아트웍의 제작 단계부터 협력하면서 진행됐다. 작품에는 박 작가가 직접 쓴 시가 삽입돼 "쓴맛은 피할 수 없지만, 그것을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삶의 풍경은 달라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박 작가는 "기원 측이 제 의견을 많이 존중해 주면서 제 작품들보다 더 좋은 디자인 아트웍이 나온 것 같다"며 "훌륭한 위스키와 협업 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기원 위스키의 위스키들을 시향 및 전시를 포함해 △기원 시그니처 세트 △기원 아티스틱 고메 세트 △기원 더 페어링 세트 △기원 더 페어링 코스 등 페어링 메뉴 등을 선보인다.

먼저 뉴오크 제품을 시음했는데, 새 오크통으로 숙성한 만큼 마치 버번위스키 제품을 마시는 듯했다. 바닐라 풍미가 나면서도 캐스크 스트렝스(위스키 원액에 물을 희석하지 않고 병입한 제품)답게 58도 위스키의 타격감이 컸다. 반면 셰리 캐스크 제품은 53.3도 제품으로 프루티함이 강했다. 캐러멜 느낌이 나면서도 와인을 담았던 셰리 캐스크 특유의 과일 느낌이 났다.
뉴오크 캐스크는 육회 타르타르 제품과 페어링 됐는데, 고소하면서 쥬시함이 뉴오크 캐스크의 강렬함을 살짝 내려주면서 맛이 잘 어우러졌고, 셰리 캐스크와 함께 나온 토스트는 고소한 맛의 조화가 좋았다.
기원 위스키가 아티스트와 협업한 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첫 제품으로, 도 대표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협업 제품을 고려하고 있다"며 "아직은 아이디어 차원이지만 우리나라의 웹툰 작품들과도 협업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기원 위스키는 최근 시그니처 라인 '기원 유니콘' 제품으로 주류업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국제 와인 & 스피릿 대회(IWSC) 2025에서 세계 위스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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