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이다현, 미들블로커 ‘이적생 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들어온 자' 김희진(34·현대건설)과 '떠난 자' 이다현(24·흥국생명)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 대회에서 미들 블로커 맞대결을 벌인다.
V리그 개막(다음 달 18일)을 앞두고 13일부터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전초전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이적생들도 새 팀 팬들에게 첫인사를 전한다.
김희진은 21일 흥국생명과 맞붙는 이번 대회 여자부 개막전을 통해 현대건설 데뷔전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金, 코치 대신 선수 택해 새 도전
李, 첫 자유계약서 흥국생명 옮겨
‘들어온 자’ 김희진(34·현대건설)과 ‘떠난 자’ 이다현(24·흥국생명)이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 대회에서 미들 블로커 맞대결을 벌인다. V리그 개막(다음 달 18일)을 앞두고 13일부터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전초전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이적생들도 새 팀 팬들에게 첫인사를 전한다.


13일 열리는 남자부 개막전에서는 OK저축은행 전광인(34·아웃사이드 히터)이 지난 시즌까지 몸담았던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새 팀 소속 첫 경기를 치른다. 2013∼2014시즌 한국전력에서 프로 데뷔한 전광인은 지난 시즌 프로 데뷔 후 최소인 108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그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을 통해 한국전력 시절 사령탑이던 신영철 OK저축은행 신임 감독과 함께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프로배구 남녀부 총 14개 팀 이외에도 남자부에는 나콘랏차시마(태국), 여자부에는 득장(베트남)이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美 “투자처 정하면 日처럼 45일내 돈 보내라” 韓 “국익이 우선”
- 법원장 42명 “사법독립 보장돼야, 개혁논의에 사법부 참여 필수”
- 정청래 “생사고락 전우”에 김병기 침묵… 강성층 업은 鄭리더십, 40일 만에 흔들
- 위성락 “韓美 원자력협정 개정, 의미있는 진전”
- ‘취임 100일’ 李지지율 58%… 1주새 5%P 하락
- “한방에 70명, 화장실 대여섯 곳뿐… 수갑-족쇄 중범죄자 취급”
- 러트닉 “韓에 계속 제대로 된 비자 받으라 했는데 안지켜”
- “폭력적 포퓰리즘의 시대”[횡설수설/이진영]
- 美 ‘청년 보수’ 커크 살해 용의자 검거… 트럼프 “총격범 사형받기를 바란다”
- [오늘과 내일/우경임]‘트럼프 쇼’ 무대된 조지아주 한국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