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톱22 수준 우성훈 “블랙컴뱃 누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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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빅리거가 1422일(3년10개월22일) 만에 치른 국내 무대 복귀전으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블랙컴뱃 플라이급 29명한테 "다들 도망가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한 우성훈은 "솔직히 누구랑 붙고 싶고 이런 건 없고 그냥 (아무나 싸우고 싶으면) 오세요. 제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며 데뷔 2경기 만의 타이틀매치 참가를 고집하진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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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원챔피언십 2승…챔피언 압도
새 별명 ‘우마왕’으로 블랙컴뱃 KO승
UFC플라이급 상위 51% 레벨로 평가
“블랙컴뱃 플라이급 도망가지 마세요”
“상대 안 가릴 테니 아무나 덤비세요”
종합격투기 프로 KO승률 무려 81.8%
“요즘 주먹이 더욱 세졌다는 걸 느껴”
“플라이급 감량 못하겠단 생각안들어”
“챔피언이 되어 재밌게 흥행주도할것”
종합격투기 빅리거가 1422일(3년10개월22일) 만에 치른 국내 무대 복귀전으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우리나라 경기였지만, 메이저대회 못지않은 상대와 겨룬 덕분이다.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년 8월 블랙컴뱃 15가 열렸다. ‘우마왕’ 우성훈(33·팀매드 창원)은 1라운드 40초 라이트훅으로 ‘부기맨’ 한제우 두스산투스(32·브라질)를 KO 시켰다.


△제7대 ONE 플라이급 챔피언 와카마쓰 유야(30·일본) △맥스 파타야 무에타이 챔피언 욧까이깨우(34·태국) 둘을 3분 4초 만에 때려눕힌 것은 매우 인상적이다. 원챔피언십 시절 대전료와 별도로 퍼포먼스 보너스만 10만 달러(1억3914만 원)를 받았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블랙컴뱃 15 결과를 반영한 통계에서 우성훈을 플라이급 95점으로 높였다. 95점은 현재 UFC 플라이급 22위 및 상위 51.2%에 해당한다.


95점은 모든 체급을 통틀어 지금 블랙컴뱃 선수 중 가장 높다. 제3대 플라이급 챔피언 ‘탱크’ 고마키네 다카히로(34·일본)는 ‘파이트 매트릭스’ 77점이다. 우성훈이 1.23배 및 18.9% 전력 우위라는 평가다.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블랙컴뱃 플라이급 29명한테 “다들 도망가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한 우성훈은 “솔직히 누구랑 붙고 싶고 이런 건 없고 그냥 (아무나 싸우고 싶으면) 오세요. 제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며 데뷔 2경기 만의 타이틀매치 참가를 고집하진 않겠다고 밝혔다.


어느덧 30대 중반을 앞둔 만큼 파워 증가가 감량이 어려워지는 부작용을 낳진 않을까. 우성훈은 MK스포츠 및 격투기 전문기자 정성욱과 블랙컴뱃 15 승리 인터뷰에서 “못 빼겠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컨디션도 좋았습니다”라며 플라이급 활동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단체 중위권 수준의 실력자가 어느 대회든 정상을 노리지 않을 이유는 없다. 우성훈 역시 “앞으로 목표는 당연히 타이틀 획득입니다. (저는) 블랙컴뱃 챔피언이 될 거고 그다음의 행보가 중요해요”라며 왕좌 등극은 시간 문제라고 장담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는 8100여 명이 들어와 블랙컴뱃 15를 지켜봤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단체 국내 단일대회 관중 신기록이다. 언제든 타이틀전 기회가 있으면 플라이급 챔피언이 되어 보는 즐거움을 주는 플레이를 하겠다는 우성훈을 더욱 주목할 이유다.

KO/TKO 10승 1패
서브미션 00승 0패
프로 11승 4패
KO/TKO 09승 1패
서브미션 00승 0패
아마 2승 1패
KO/TKO 1승 0패
서브미션 0승 0패
2022~2023년 ONE 2승 2패
2025년 블랙컴뱃 플라이급 4위


02위 토이추베크(키르기스스탄) 91점
03위 김민우(대한민국) 89점
04위 김재웅(대한민국) 78점
05위 고마키네 다카히로(일본) 77점
06위 미우송 카스트루(브라질) 68점
06위 지혁민(대한민국) 68점
08위 다케나카 다이치(일본) 64점
09위 코헤이아(브라질) 59점
10위 정한국(대한민국) 52점
11위 토마스 아시스(브라질) 51점
11위 사리예프(카자흐스탄) 51점
[인천 운서동=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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