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K스타트업·K컬처 접목 '꿈 페스티벌' 내달 개최

이지헌 2025. 9. 13. 0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K-스타트업과 K-컬처를 접목한 스타트업·문화 축제 행사가 열린다.

북미 지역 한인 창업가 단체인 한인창업자연합(UKF)은 내달 16∼18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 두걸 그린하우스에서 '꿈(KOO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오현·권혁빈·김봉진 등 연사로 참여…K팝 아티스트도 무대
정세주 UKF 의장 "韓스타트업·콘텐츠기업, 세계무대 데뷔 장 만들 것"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다음 달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K-스타트업과 K-컬처를 접목한 스타트업·문화 축제 행사가 열린다.

북미 지역 한인 창업가 단체인 한인창업자연합(UKF)은 내달 16∼18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 두걸 그린하우스에서 '꿈(KOO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무대에 나와 사업 성과와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일반적인 '스타트업 피칭' 행사와 달리 북미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K-컬처를 접목했다.

매년 봄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 페스티벌을 지향한다는 게 UKF의 의도다. SXSW는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페스티벌과 혁신기술 콘퍼런스를 접목한 복합 행사다.

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반도체 신화를 이끈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을 비롯해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 등 공개 석상에 서는 일이 드문 한국의 대표 기업인들이 대거 연사로 나선다.

네이버웹툰의 김준구 대표, 하이브의 김태호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K-콘텐츠 붐을 이끈 주역들도 나서 인사이트를 나눈다.

행사 기간에는 소유, 송소희, 소향, 샘킴 등 케이팝 아티스트 총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를 달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세주 UKF 의장은 "한국에도 정말 대단한 창업자와 기업가들이 많은데 한국 창업자들의 스토리를 일론 머스크처럼 많이 알리고 싶다"라고 기획 의도를 말했다.

정 의장은 미국에서 사업을 하겠다는 꿈을 안고 혈혈단신으로 뉴욕에 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눔'(Noom)을 공동창업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정 의장은 꿈 페스티벌을 SXSW처럼 20∼30대들이 관심을 갖는 K-컬처 기반 연례 복합 행사로 키우겠다며 "한국 스타트업은 물론 한국 문화로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뉴욕에 와서 세계무대에 데뷔할 수 자리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꿈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한인창업자연합(UK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