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박찬욱 신작 캐스팅 충격받은 이유 "분량 너무 작아" ('와글와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캐스팅 비화를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어쩔수가 없다'는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1997년 소설 '액스(The Axe)'가 원작이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아내 미리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박휘순 등이 출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캐스팅 비화를 솔직하게 밝혔다.
12일 '채널 십오야' 콘텐츠 '나영석의 와글와글'에서 손예진은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참여한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분량이 너무 작아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그는 "복귀작을 고민하고 있을 때, (이) 민정이한테 전화가 왔다. '(이병헌) 오빠가 박찬욱 감독님과 작업을 하는데 시나리오를 주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하더라"며 "올 것이 왔구나 기대를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손예진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나 무슨 역할이지? 싶었다"며 "분량이 너무 작아 놀랐다"고 덧붙였다. 또 손예진은 "그래서 박찬욱 감독님을 협박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박찬욱 감독은 "너무 멋있는 게 친구들한테 이 작품 왜 했냐는 소리만 안 듣게 해달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편집과 후반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이병현도 "손예진씨가 연기를 정말 잘해서 놀랬다"며 칭찬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어쩔수가 없다'는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1997년 소설 '액스(The Axe)'가 원작이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아내 미리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박휘순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24일 개봉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비 결혼' 김종국, ♥아내 정체 직접 밝혔다…"다 가짜 뉴스, 성별 뺴고 맞는 게 없어" ('옥문아'
- "쫓아낸 게 아니라 본인이 나간 것"…한채아, ♥차세찌와 각방 생활하는 이유[종합] | 텐아시아
- 신은수, '공개 연애' 뒤늦게 고백했다…"반지 주고 떠나"('고백의 역사') [인터뷰②] | 텐아시아
- '40세' 김대호, 퇴사 후 돈 좀 벌었다더니
- [공식] '39세' 김재중, 이동욱·황민현 바통 받았다…'보이즈플래닛2', 마지막회 MC 발탁 | 텐아시아
- 박명수, SKT 사태에 쓴소리…"터지고 허둥대지 말고 예방했어야" ('라디오쇼') | 텐아시아
- '유일무이' 유해진·이제훈, 술 냄새 술술('소주전쟁') | 텐아시아
- '야당' 황금 연휴 첫날 1위 탈환…200만 돌파 | 텐아시아
- 김수민 아나, 7천만원 장학금 후 또 경사…"전교생 대상으로 강연한다" | 텐아시아
- 박나래, 55억 집 도난 후 새 집 공개…남자 방문에 누리꾼들 환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