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퇴행에 오열'…'5형제맘' 정주리, 오은영 앞에서 무너졌다 ('금쪽같은 내 새끼')

이유민 기자 2025. 9. 1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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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 아들과의 전투 육아 속에서 넷째의 퇴행 문제와 자신이 가진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으로 눈물을 흘리며 오은영 박사에게 깊은 위로와 조언을 받았다.

정주리는 "넷째 하나만으로도 버겁다. '시간이 해결하겠지'라 생각했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고, 오은영 박사는 "넷째는 까다로운 기질로 다른 형제와는 달리 원칙과 기준을 명확히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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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 아들과의 전투 육아 속에서 넷째의 퇴행 문제와 자신이 가진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으로 눈물을 흘리며 오은영 박사에게 깊은 위로와 조언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에서는 '5형제 엄마'로 불리는 정주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9년 열애 끝에 결혼해 10년 차 부부 생활을 이어가는 그는 11세부터 8개월까지 아들만 다섯을 키우며 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육아를 펼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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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영상에서 정주리의 집은 늘 분주했다. 막내의 울음소리에 둘째가 능숙하게 달래주고, 첫째가 넷째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모습은 훈훈했지만, 넷째의 돌발 행동은 고민을 키웠다. 어린이집 등원을 거부하며 1시간 반 동안 실랑이를 벌이고, 동생 쪽쪽이를 빼앗아 물거나 기저귀를 찾는 등 퇴행 행동을 보였다. 심지어 TV 앞에서 밥을 거부하거나 손가락을 핥는 모습까지 보여 엄마 정주리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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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넷째 하나만으로도 버겁다. '시간이 해결하겠지'라 생각했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고, 오은영 박사는 "넷째는 까다로운 기질로 다른 형제와는 달리 원칙과 기준을 명확히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치과 진료 중 아이들의 격한 반응에 속수무책이 된 정주리는 "엄마로서 단호하지 못하다. 싫은 소리를 못하는 성격 때문에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는 "정주리 씨는 타인 민감성이 높아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그러나 대중은 통제할 수 없다. 최선을 다했다는 단단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위로를 건넸고, 결국 정주리는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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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문장 완성 검사에서도 "나의 가장 큰 결심은 싫은 소리 못한다"고 적어 눈길을 끌었고, 오은영 박사는 "아이들은 원래 이렇다는 걸 인정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다 맞추려 하지 말고 자신을 지키라"고 따뜻한 조언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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