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상습… CJ ENM '또' 표절 논란[MD진단]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이쯤되면 상습범이다.
CJ ENM 드라마가 잊을만하면 한 번씩 포스터 표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11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포스터가 중국 영화 포스터와 비슷해 티빙이 사과했다.
티빙은 '특정 레퍼런스(참고 자료)와 유사성을 뒤늦게 인지해 즉각 사용을 중단했다. 세심하게 제작 과정을 살피지 못해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번 한 번만 그런게 아니라는 점이다. 2018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포스터는 2008년 미국 패션지 글래머 화보와 똑같아 문제가 됐다. 문제의 포스터에는 박서준과 박민영이 계단에서 분홍빛 솜사탕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글래머 화보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부터 여성 캐릭터까지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계단과 의상, 솜사탕이라는 설정 등이 흡사하다.
제작진은 레퍼런스를 참고해 오마주했다고 했지만 원작자에게 허락받지 않은 오마주를 단어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맞는지에 대한 뒷말이 계속 나왔다.
2022년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 메인 포스터는 2016년 일본 화장품 브랜드가 진행한 전시 포스터와 유사해 논란이 됐다. 당시 제작진은 '디자인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여러 작업물을 검토해 만들었다. 향후에는 면밀한 사전 검토를 통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둘러댔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한 두번도 아니고 잊을만하면 벌어지는 포스터 표절 건은 안일한 레퍼런스로 인해 생긴 일이다"며 "요즘 비슷한 그림까지 잡아주는 프로그램도 많은데 왜 이중으로 체크하지 않는지 의문이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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