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ETF' 임박…밈코인 불장 시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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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르면 다음 주 미국에서 출시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렉스셰어스와 오스프리펀드의 도지코인 ETF가 오는 18일(현지시간) 출시될 예정이다.
도지코인 ETF가 출시된다면 사상 첫 밈코인 ETF가 탄생하는 셈이다.
실제로 도지코인이 ETF 출시 기대감에 최근 일주일간 20% 넘게 뛰자 나머지 밈코인들도 덩달아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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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밈코인 ETF…제도권 금융시장 진입
도지코인 20% 뛰자 밈코인 동반 강세
![[서울=뉴시스]'도지코인'의 실제 모델인 시바견 '카보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사진=아츠코 씨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newsis/20250912224913578kilz.jpg)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르면 다음 주 미국에서 출시된다. 실질적 기능 없이 유명 밈(Meme)의 대중성에서 시작한 밈코인이 제도권 금융상품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렉스셰어스와 오스프리펀드의 도지코인 ETF가 오는 18일(현지시간) 출시될 예정이다. 티커는 DOJE다. 당초 출시일은 11일(현지시간)이었으나, 한 차례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 예정인 도지코인 ETF는 기존에 알려진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와 다른 상품이다. 즉 이더리움 다음으로 세 번째 출시되는 현물 ETF가 아닌 셈이다.
이번 ETF는 도지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케이맨 제도 자회사를 통해 현물과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간접 노출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초자산을 100% 보유하는 기존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와 구조적으로 다르다.
이런 구조 덕분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상장 규정 변경(19b-4) 승인을 거쳐야 하는 1933년 증권법이 아닌 1940년 투자회사법을 통해 상장 과정도 빠르게 진행됐다.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12일(현지시간) "렉스-오스프리 도지코인 ETF는 ETF 업계에서 매우 드문 일반 법인(C-Corp) 구조를 갖고 있다"며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SEC로부터 빠르게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우회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그레이스케일과 비트와이즈 등이 1933년 증권법에 따라 신청한 도지코인 현물 ETF는 아직 심사 단계에 있다.
도지코인 ETF가 출시된다면 사상 첫 밈코인 ETF가 탄생하는 셈이다. 밈코인은 그간 뚜렷한 효용성이 없어 제도권 금융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ETF는 이같은 인식을 뒤집는 전환점으로 여겨진다.
시장에서는 밈코인 불장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도지코인 ETF 출시가 수급 개선을 부추기는 대형 호재로 평가받아서다. 통상 대장주의 흐름을 따라가는 밈코인 특성상 도지코인 호재가 밈코인 전체 상승 동력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실제로 도지코인이 ETF 출시 기대감에 최근 일주일간 20% 넘게 뛰자 나머지 밈코인들도 덩달아 폭등했다.
이날 오후 6시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은 전주대비 20.7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주요 밈코인 펏지펭귄(29.59%)과 봉크(24.03%), 페페(10.23%), 시바이누(9.04%) 등도 두 자릿 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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