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바스켓 MVP를 노리는 센군, 사령탑 이메 우도카 휴스턴 감독의 평가는?

박종호 2025. 9. 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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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는 9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아레나에서 열린 8강 폴란드과 경기에서 91-77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우도카 휴스턴 감독은 "유로바스켓에서 상대 수비가 집중 견제를 하는 상황에서도 그는 높은 어시스트 수치와 효율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막판에 중요한 수비 장면을 만들어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가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무엇보다도 수비가 좋아졌다. 그 부분이 마음에 든다. 우리 팀에 와서도 그런 수비를 선보이면 좋겠다. (웃음)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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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와서도 그런 수비를 선보이면 좋겠다”

튀르키예는 9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아레나에서 열린 8강 폴란드과 경기에서 91-77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예선부터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준 튀르키예는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과 수비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둘픙의 중심’이 됐다. 특히 알프렌 센군이 중심에 있었다.

센군은 폴란드와 경기에서 22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의 활약은 대회 내내 이어졌다. 평균 21.5점 7.8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팀 내 모든 주요 항목 1위를 차지했다.

골밑 장악력과 패싱 능력, 클러치 수비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며 튀르키예의 상승세를 책임졌다. 그의 활약 덕분에 튀르키예는 ‘우승 후보’ 세르비아를 꺾고 5전 전승으로 본선에 올라갔다. 이후 본선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센군의 활약은 개인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그는 유로바스켓 MVP 레이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상위권이며, 경기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기 영향력에서 다른 스타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루카 돈치치, 야니스 아테토쿰보, 니콜라 요키치 등과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센군의 발전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휴스턴 로케츠의 이메 우도카 감독이다. 우도카 휴스턴 감독은 ‘일러스트레이티드’와 인터뷰를 통해 만족감을 전했다.

우도카 휴스턴 감독은 “유로바스켓에서 상대 수비가 집중 견제를 하는 상황에서도 그는 높은 어시스트 수치와 효율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막판에 중요한 수비 장면을 만들어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가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무엇보다도 수비가 좋아졌다. 그 부분이 마음에 든다. 우리 팀에 와서도 그런 수비를 선보이면 좋겠다. (웃음)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튀르키예는 센군과 함께 4강에서 그리스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대회 돌풍의 중심에 선 센군과 튀르키예는 ‘그리스 괴인’과 만나게 됐다. 두 선수 중 승리하는 선수에게 MVP가 갈 확률이 가장 높다. 과연 튀르키예 역사상 처음으로 유로바스켓 MVP가 나올까?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둔 튀르키예와 센군이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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