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 WTT 마카오 챔피언스 8강행

홍석준 기자 2025. 9. 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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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올랐습니다.

장우진은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쉬페이를 게임 점수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장우진은 3게임 들어 반격에 나선 쉬페이에 10대 10 듀스를 허용했지만, 연속 두 점을 따내 12대 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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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T 챔피언스 마카오에 나선 장우진의 경기 장면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올랐습니다.

장우진은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쉬페이를 게임 점수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8강에 오른 장우진은 독일의 베네딕트 두다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세계 28위 장우진은 세계 45위 쉬페이를 맞아 1게임 공방을 11대 7 승리로 장식하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장우진은 2게임 들어서도 초반부터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6대 3으로 앞섰습니다.

쉬페이의 추격에 휘말려 8대 7, 한 점까지 쫓긴 장우진은 3연속 득점하며 게임 점수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장우진은 3게임 들어 반격에 나선 쉬페이에 10대 10 듀스를 허용했지만, 연속 두 점을 따내 12대 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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