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8살에 현금 3억·32평 아파트 매입…"父가 몽땅 날려"

조나연 2025. 9. 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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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최근 방송에서 언급한 '미달이' 김성은의 어린 시절 사연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은은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을 연기해 큰 인기를 끌었고,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는 "광고만 30여 편 찍었다"면서 "그걸로 아파트도 사고, 아버지 사업에 도움도 되고, 저도 그 돈으로 유학 다녀왔다. 8살에 아파트를 산 것"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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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박영규가 최근 방송에서 언급한 '미달이' 김성은의 어린 시절 사연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살 때 벌어둔 3억과 32평 아파트를 아버지가 몽땅 날렸다는 일화도 전해졌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영규는 과거 국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촬영 당시 미달이의 프로다운 모습을 회상하며 "미달이는 애 같지 않았다. 자다가 깨워도 옷매무새를 다듬고 나타났고, 대사 실수를 해도 '저기요, 다시 가요'라고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을 연기해 큰 인기를 끌었고,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는 "광고만 30여 편 찍었다"면서 "그걸로 아파트도 사고, 아버지 사업에 도움도 되고, 저도 그 돈으로 유학 다녀왔다. 8살에 아파트를 산 것"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후 김성은은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사업 중 사기를 당하면서 집안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졌다. 집도 좋았던 곳에서 반지하로 이사를 가게 됐고, 모든 재산이 사라졌다"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학창 시절 김성은은 부모를 돕기 위해 가사도우미 일을 도우며 알바도 했다고 고백했다. 대학 진학 후에도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생활이 어려워졌지만, 김성은은 온라인 화장품 판매, 무역, 해외 입시 컨설팅 등 다양한 일을 병행하며 20대를 보냈다. 2018년 다시 연기에 복귀해 대학로와 지방 공연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은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사연은,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던 시절 큰돈을 벌었던 이야기와 맞물려, 여전히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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