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아이오아이 재결합 불참…‘배우의 길’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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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배우 강미나가 데뷔 10주년 기념 재결합 프로젝트에 최종 불참한다.
2017년 1월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도 팬들의 꾸준한 재결합 요청이 있었고, 내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멤버들 역시 긍정적으로 재결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강미나의 불참으로 11인 완전체 재결합은 아쉽게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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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배우 강미나가 데뷔 10주년 기념 재결합 프로젝트에 최종 불참한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2일 강미나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재결합 활동 논의 시기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및 홍보 일정과 겹쳐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아티스트와 긴 상의 끝에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견을 존중해 이번 활동은 참여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미나는 아이오아이와 구구단 활동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배우로의 전환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특히 2019년 최고 화제작이었던 tvN ‘호텔 델루나’에서 김유나 역을 맡아 대중에게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후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에서 주연급으로 발돋움했으며, 이 작품들로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최근에는 JTBC ‘웰컴투 삼달리’와 현재 방영 중인 KBS2 ‘트웰브’까지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이번 강미나의 불참으로 11인 완전체 재결합은 아쉽게 불발됐다. 하지만 다수의 멤버가 여전히 10주년 프로젝트에 긍정적인 만큼, 어떤 형태로든 팬들과의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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