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간판 장우진, WTT 마카오 챔피언스서 '나홀로' 8강 진출(종합)

이동칠 2025. 9. 12.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

장우진은 12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쉬페이를 게임 점수 3-0(11-7 11-7 12-10)으로 완파했다.

장우진은 3게임 들어 반격에 나선 쉬페이에 6-3, 8-7로 앞서가다가 10-10 듀스를 허용했지만, 연속 두 점을 따내 12-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강서 쉬페이에 3-0 완승…오준성은 세계 1위 린스둥에 0-3 완패
WTT 챔피언스 마카오에 나선 장우진의 경기 장면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

장우진은 12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쉬페이를 게임 점수 3-0(11-7 11-7 12-1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8강에 오른 장우진은 독일의 베네딕트 두다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

세계 28위 장우진은 세계 45위 쉬페이를 맞아 1게임 공방을 11-7 승리로 장식하며 기선을 잡았다.

장우진은 2게임 들어서도 초반부터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6-3으로 앞섰다.

공격하는 장우진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쉬페이의 추격에 휘말려 8-7, 한 점까지 쫓긴 장우진은 상대 테이블 구석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3연속 득점하며 게임 점수 2-0을 만들었다.

장우진은 3게임 들어 반격에 나선 쉬페이에 6-3, 8-7로 앞서가다가 10-10 듀스를 허용했지만, 연속 두 점을 따내 12-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남자 대들보 오준성(한국거래소)은 세계랭킹 1위 린스둥(중국)에게 0-3(6-11 11-13 8-11)으로 져 8강에 오르지 못했다.

WTT 챔피언스 마카오에 나선 오준성의 경기 장면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20위 오준성은 작년 WTT 시리즈 3개 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싱가포르 스매시 정상에 오른 부동의 세계 최강자 린스둥을 맞아 첫 게임을 6-11로 잃었다.

듀스 접전을 펼친 2게임 패배가 못내 아쉬웠다.

오준성은 6-6 동점에서 린스둥의 공격 범실과 강한 푸싱으로 연속 득점하며 8-6을 만들었지만, 린스둥의 추격에 휘말려 9-9 동점을 허용했다.

강한 3구 공격으로 10-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도달한 오준성은 한 점을 내줘 듀스를 허용했다.

오준성은 11-11에서도 두 차례 백핸드 공격이 모두 테이블을 벗어나 2게임마저 내줬다.

린스둥은 3게임 초반 2-3 열세에서 강한 드라이브로 공세로 6연속 득점하는 놀라운 공격으로 전세를 8-3으로 뒤집었고, 결국 3게임을 가져갔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