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징크스 극복' 신진서, 투샤오위 2-1 제압으로 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

김학수 2025. 9. 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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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하며 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신진서는 12일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투샤오위 9단을 21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신진서는 투샤오위와 상대 전적에서도 6승 2패로 우위를 지켰다.

인포벨 후원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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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신진서 9단이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하며 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신진서는 12일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투샤오위 9단을 21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1국을 패한 뒤 2, 3국을 연승한 신진서는 종합전적 2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9번째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컵을 획득한 신진서는 역대 타이틀 순위에서 조훈현 9단과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진서보다 메이저 타이틀이 많은 기사는 이창호 9단(17회)과 이세돌 9단(14회)뿐이다.

특히 신진서는 메이저 결승에서 1패를 당하면 모두 우승을 놓친 자신의 징크스를 극복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13차례 메이저 결승에서 8번 우승했으며, 8번 모두 3번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국이나 2국에서 한 번이라도 패한 5번의 결승에서는 모두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최종국에서 백을 잡은 신진서는 초반 포석 후 우변 절충에서 투샤오위의 미세한 실수를 틈타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

투샤오위는 형세 뒤집기를 위해 우상과 상변, 좌변으로 공세를 펼쳤으나 신진서가 빈틈 없는 안정된 행마로 우세를 이어갔다. 결국 투샤오위는 뒤집을 가능성이 보이지 않자 돌을 던졌다.

신진서는 투샤오위와 상대 전적에서도 6승 2패로 우위를 지켰다.

인포벨 후원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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