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신드롬 장난 아니네…디즈니 플러스 1위→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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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퇴마록'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특별 프로그램 '동네방네비프'에 공식 초청됐다.
황수진 로커스 부사장은 "디즈니+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데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아 다시 한번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영화제 초청은 '퇴마록'이 갖고 있는 작품성과 파급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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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애니메이션 '퇴마록'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특별 프로그램 '동네방네비프'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3일 디즈니+에 공개된 '퇴마록'이 첫 주말 동안 '오늘 한국의 TOP 10'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퇴마록'이 최근 국내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퇴마록'은 지난 2월 21일 개봉한 김동철 감독의 작품으로 성우 최한, 남도형, 정유정, 김연우 등이 참여했다. 누적관객 수 33만 명, 8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며 베스트셀러의 저자 이우혁 작가의 소설 '퇴마록'이 원작인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은 '퇴마록'은 작가, 감독, 성우들이 직접 부산을 찾아 관객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0일 민락수변공원에서 김동철 감독, 이우혁 작가, 최한 성우가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어 영화 상영을 하고, 다음 날인 21일에는 남포동 비프 광장 야외무대에서 남도형 성우도 합류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수진 로커스 부사장은 "디즈니+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데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아 다시 한번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영화제 초청은 '퇴마록'이 갖고 있는 작품성과 파급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영화 '퇴마록', 동네방네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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