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된 비 예보’ 잠실서 열릴 예정이던 NC-LG전 우천 취소, 10월에 재편성…한화는 지옥의 8연전 배치[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5. 9. 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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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경기가 취소된 잠실구장. 잠실 | 김하진 기자



비 예보로 프로야구 경기가 2경기나 취소됐다.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NC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오후 5시부터 잠실구장에 비가 쏟아져내리기 시작해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10분 지연 개시하기로 했다. 하지만 비 예보가 이후에도 계속 있어 지연 개시한다고 해서 경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환경이 됐다. 결국 오후 6시37분에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양팀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나와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잠실 전광판에는 ‘지속된 비 예보로 인하여 오늘 경기는 취소되었습니다’라고 안내 문구가 떴다.

이날 경기는 예비일이 없다. 기존 9월30일까지 일정이 정해져있어 10월에나 편성될 예정이다.

NC는 13일 창원 홈으로 가서 두산과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홈에서 KIA와 만난다.

같은 날 대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키움과 한화의 경기도 비로 열리지 않았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휴식일인 15일 월요일 경기로 편성됐다.

한화는 기존 13~15일에 예정된 키움과의 홈 3연전에 이어 16일부터 3일간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원정 3연전, 그리고 20일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KT와의 수원 2연전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15일에 경기가 생기면서 8경기 연속 휴식 없이 경기를 치러야하는 사태를 맞이했다.

2위 한화는 선두 LG를 3.5경기로 뒤쫓고 있다. 긴 연전이 선두 추격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한화는 키움은 13일 경기 선발 투수로 기존 코디 폰세와 하영민을 그대로 내보내기로 했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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