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지기 친구들 모두 속였다..."걔 변호사 아니야" 어머니의 발언에 '충격' (궁금한 이야기 Y)
연락 두절 된 변호사 친구, 알고보니 변호사 아니었다

(MHN 김진수 인턴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수상한 두 인물의 행적에 대해 알아본다.
1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음악 교사와 변호사의 수상한 이면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그들을 찾아간다.
새 학기를 맞은 한 중학교. 아이들 앞에 '친구 같은' 음악 교사가 나타났다. 간식도 사주고, 생일엔 선물을 보내고, 언제든 고민 상담을 해주겠다며 친근하게 다가와 준 선생님.
그러나 수업은 고작 10, 20분 남짓. 그는 태블릿을 던져주고 "너희끼리 놀라"고 말한 뒤, 여학생들을 따로 불러 모았다. 그가 학생들을 데려간 곳은 음악실 안의 또 다른 작은 방.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들의 악몽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무릎에 앉히고 손깍지를 끼는 정도였지만, 장난을 핑계로 배와 허리를 더듬더니 점점 도를 넘는 행위를 이어갔다고 했다. 거부하면 '생활기록부를 망치겠다'라는 협박과 "누가 일렀는지 표정만 봐도 안다" "장난인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가스라이팅이 뒤따랐다. 생활 지도와 학교폭력 담당 교사인 그가 이런 일을 벌일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억압적인 분위기에 아이들의 말문이 닫혔다.
그러던 어느 날, 학생들은 우연히 교사의 휴대전화를 보게 되고, 사진첩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이 차곡차곡 저장된 것을 발견한다. 또한 선정적인 SNS 계정을 구독하고, 교복 차림의 여성 사진들을 따로 모아둔 것까지 밝혀졌다.
자신들의 사진이 어디에 어떻게 쓰일지 두려움에 빠진 아이들은 결국 모든 사실을 부모님께 알렸다. 이에 분노한 부모들은 학교에 문제의 음악 교사를 학생들과 즉각 분리하라는 요구를 했지만, 분리는커녕 멀쩡히 수업에 들어와 아이들에게 입조심을 시키는 기막힌 상황이 일어났다.
이 모든 게 오해라고 말하는 음악 교사를 제작진이 직접 찾아갔다. '친근하고 재밌는 선생님'의 가면 뒤에 숨어 있던 진실은 무엇일까?

고등학교 시절 만나 15년 동안 우정을 쌓아왔다는 여고 동창생들. 그녀들 사이에선 소위 잘나가는 친구가 있었다. 강남에 터를 둔 귀한 종갓집 딸에, 학업에도 성실했다는 친구, 세나(가명) 씨.
늘 법조인을 꿈꿨다는 그녀는 일본 명문대로 유학을 다녀온 것은 물론, 이후 로스쿨 입학에 변호사 시험까지 통과하며 오랜 꿈을 이뤘다. 내로라하는 강남의 로펌에 취직해 변호사로 일하던 세나 씨가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 같았다고 친구들은 회상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는 연락을 두절한 채 자취를 감췄다.
연락이 되지 않는 세나 씨를 찾기 위해 그녀가 살고 있다는 주소지로 향한 친구들. 으리으리한 대궐집에 살고 있으리란 예상과 달리 그녀의 주소지는 다름 아닌 '고시원'이었다. 그런데 세나 씨를 찾는 친구가 또 있었다.
바로 세나 씨의 '20년 지기'라는 초등학교 동창 윤아(가명) 씨. 큰 다툼도 없었건만 20년 지기라는 친구 역시 소리 소문 없이 연락이 끊겼다는데. 걱정되는 마음에 세나 씨의 어머니와 그녀의 집을 찾아간 윤아 씨.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그녀가 목격한 충격적인 광경. 그리고, 그동안 굳게 믿어왔던 세나 씨의 진실을 알게 된다.
세나 씨의 어머니에 의하면 그녀는 단 한 번도 변호사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일본 명문대의 유학생이었다는 것 또한 잠시 교환 학생을 다녀왔을 뿐. 그녀의 직업, 학력, 가정 환경까지 친구들이 알고 있던 세나 씨의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심지어 세나 씨가 학창 시절 동창들에게 수백만 원씩 금전을 빌려 갔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동창 친구들은 그녀의 아주 오래된 거짓말을 알게 됐다.
세나 씨는 왜 자신을 믿어준 친구들에게 그토록 오랜 시간 거짓말을 한 걸까. 또 그녀의 거짓된 삶은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그 답을 듣기 위해 20년 지기 윤아 씨가 다시 한번 그녀를 찾아 나섰다. 과연 이번엔, '진짜' 세나 씨를 만날 수 있을까?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Y'는 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5세’ 김태리, 나이 무색한 청순 미모 과시 - MHN / 엠에이치앤
- 에스파 윈터, 뉴욕으로 떠나는 시크한 리치걸 [MHN영상] - MHN / 엠에이치앤
- 전현무, 보아랑 또? 신곡 올렸다가 '빛삭'...과거 '라방 논란' 의식했나 - MHN / 엠에이치앤
- 에스파 카리나, '어떻게 사람이 이래?' 감탄 나오는 비현실 미모 [MHN영상] - MHN / 엠에이치앤
- ‘케데헌’ 신드롬… '한국적 오컬트×팝 퍼포먼스'라는 K-POP의 새 흥행 코드 - MHN / 엠에이치앤
- 승승장구 '좀비딸'의 숨은 주역, 조한선...조성석 "히든카드다" - MHN / 엠에이치앤
- [M픽 리뷰] 낭만과 설렘 담긴 '고백의 역사'...신은수 너무 귀엽네 - MHN / 엠에이치앤
- 아이유, 러블리 청순 미모꽃 활짝 피었네[MHN영상] - MHN / 엠에이치앤
-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임윤아, 털털하고 밝아...케미 만족" [현장] - MHN / 엠에이치앤
- 장원영 여름빛 완벽 소화... 햇살 아래 우아한 워킹 자태 - MHN / 엠에이치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