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역전패' 안산 "중계 해설에 평정심 잃었다…매우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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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광주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에서 끝내 '노골드'로 경기를 마무리한 안산(24·광주은행)이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안산은 12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강채영(현대모비스)에게 4-6으로 패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안산이 3세트 후 흔들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안산은 이번 대회를 은메달 1개(혼성전), 동메달 2개(단체전, 개인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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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내년 국대 선발전 준비"

(광주=뉴스1) 권혁준 기자 = 고향 광주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에서 끝내 '노골드'로 경기를 마무리한 안산(24·광주은행)이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 날엔 경기 외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고 평정심을 잃었기에 더욱 뼈아픈 패배였다.
안산은 12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강채영(현대모비스)에게 4-6으로 패했다.
안산은 1, 2세트를 내리 따내며 결승 문턱까지 갔었다. 남은 세 세트에서 2점만 추가하면 결승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안산이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는 3세트부터 4, 5세트까지 세트마다 한 번씩 8점을 꽂았고, 결국 '승승패패패'의 대역전패 희생양이 됐다.
한국 선수끼리의 맞대결이었다고는 해도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는 패배였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안산이 3세트 후 흔들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안산은 "3세트에 들어가기 전에 갑자기 중계 해설팀의 목소리가 들리더라"면서 "거기서 조금 평정심을 잃었다.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쉽다"고 했다.
그래도 이어진 3-4위전에선 다시 마음을 다잡았고,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산은 "3-4위전에서도 소리가 들렸지만,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안산은 이번 대회를 은메달 1개(혼성전), 동메달 2개(단체전, 개인전)로 마무리했다.
전 종목 입상의 성과지만, 고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이 '흠'이다. 광주에서 나고 자란 그는 이번 대회 홍보대사를 맡는 등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안산은 "다른 세계선수권대회나 올해 월드컵보다 취재진이 많아 조금은 부담이 되기도 했다"면서 "오늘의 동메달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했다.
큰 대회를 마쳤지만, 안산은 쉴 틈 없이 다시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각오다.
안산은 "당장 다음 주에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이 시작되기에 준비해야 한다"면서 "아시안게임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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