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코오카 in 바코] ‘11박 12일 일본 전지훈련’ 현대모비스, 4경기만 가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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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차기 시즌을 위한 훈련에 한창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연습 경기 다음날인 12일 오후, 현대모비스는 후쿠오카 외곽에 위치한 B2 소속 후쿠오카 벨라 연습 체육관을 찾아 훈련을 실시했다.
가벼운 몸 풀기를 지나친 현대모비스는 사이스 스텝 훈련 후 바로 영상 미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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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차기 시즌을 위한 훈련에 한창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총 14명 선수가 참가했다. 국내 선수 12명에 외국인 선수 2명이 후쿠오카를 찾았다.
하지만 연습 경기는 단 4번에 불과하다. 보통 7박 8일 일정으로 3~4경기를 갖는 것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적은 숫자다. 궁금증이 생겼다.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11일 일본 B1 소속인 사가 벌룬어스와 경기를 가진 후 만난 양동근 감독은 “연습 경기 숫자가 많다고 할 순 없다. 하지만 명확한 이유가 있다. 경기를 가진 후에 선수들과 비디오 미팅을 통해 전날 경기에 대해 확실히 리뷰를 한다. 그리고 운동 시간에 그 부분에 대한 수정을 가한다. 우리 팀은 리빌딩을 하는 팀이다. 확실한 피드백이 있어야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연습 경기 다음날인 12일 오후, 현대모비스는 후쿠오카 외곽에 위치한 B2 소속 후쿠오카 벨라 연습 체육관을 찾아 훈련을 실시했다. 내일(13일) 있을 후쿠오카와 경기에 대비하기 위함이었다.
가벼운 몸 풀기를 지나친 현대모비스는 사이스 스텝 훈련 후 바로 영상 미팅을 실시했다. 20분 가까이 양 감독 지휘 하에 모니터를 통해 지난 경기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고, 연어어 5대5 연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다.

양 감독은 “일본 전지훈련에서 연습 경기는 상대를 이기려고 하는게 아니다. 공수에 걸쳐 우리가 할 플레이를 해봐야 한다. 공수에 걸쳐 우리가 준비한 것을 상대가 해주지 않으면 연습이 않는 부분도 있긴 하다. 그리고 바로 경기를 분석해 선수들과 비디오 미팅을 통해 확실한 피드백을 갖는다. 잘된 부분과 잘못된 것에 대해 확실히 짚고 간다.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연습 경기만 진행하고 피드백 시간을 갖지 않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연습 경기와 확실한 피드백. 올 시즌을 ‘리빌딩’이라고 전해준 양 감독은 명확한 목표와 과정을 통해 팀 전력을 끌어 올리려는 듯 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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