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새벽 도로에 누워 전화하는 女,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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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에서 도로에 누워 전화통화를 하는 위험천만한 장면을 노출한 여성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여성이 도로 횡단보도 한 복판에 누워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게시자는 "8월 28일 새벽 1시, 전주 한옥마을 횡단보도"라며 "한 여성이 10분간 누워 통화하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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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에서 도로에 누워 전화통화를 하는 위험천만한 장면을 노출한 여성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여성이 도로 횡단보도 한 복판에 누워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게시자는 “8월 28일 새벽 1시, 전주 한옥마을 횡단보도”라며 “한 여성이 10분간 누워 통화하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적었다. 이 게시자는 “위험하다고 말을 해도 목숨 걸고 누워서 전화통화를 했다”며 “다행히 10분 정도 누워 있더니 일어나서 갔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최근 유튜브나 틱톡 콘텐츠 촬영을 빌미로 이런 무모한 사례가 잇따라 제보되고 있다”고 적어, 이 여성 또한 흥미끌기용 촬영을 하기 위해 이같은 위험천만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횡단보도가 보행자 우선이라는 걸 노린 것 같다. 주도면밀하다” “술에 취했어도 저런 행동은 아닌데, 남들은 안중에도 없고 극한 이기주의” “괜히 관여했다가 성범죄자로 누명쓸 수도 있다”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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