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추계] 위기 넘긴 용산고 에디 다니엘, 마지막 고교 무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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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직행 1호 연고 지명 선수, 에디 다니엘의 마지막 고교 무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에디 다니엘은 "자칫 고교 마지막 경기가 될 뻔했다. 7년간 친구들과 함께 농구하면서 마지막 대회를 시작했는데 잘 마무리하고 싶다.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만들고 프로에 가고 싶다"며 "내가 중요한 자유투를 놓쳤다. 그동안 놓친 경험이 많았다. 감은 나쁘지 않았는데(웃음) 이번에도 실수를 하면서 패배로 이어질 뻔했다. 잘 이겨내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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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가 12일 경북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제55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 남자 고등부 14강 본선 토너먼트 양정고와의 경기에서 84-81로 이겼다.
용산고는 전반을 40-52의 열세로 마쳤다. 양정고의 고른 득점을 막지 못하며 수비가 흔들렸다. 3쿼터에도 격차를 좁히지 못한 용산고는 이대로 시즌 마지막 대회를 마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4쿼터 자신들의 경기력을 되찾은 용산고는 결국 리드를 되찾으며 한숨을 돌렸다. 대어를 낚을 뻔한 양정고는 아쉬움을 삼켰다.
비록 승리한 용산고지만 분명 스스로 반성할 점이 많은 경기였을 터. 특히 주장 에디 다니엘은 자신의 고교 마지막 무대를 5반칙 퇴장과 패배로 마무리할 뻔했다.
경기 후 만난 에디 다니엘은 "전반 50점 넘게 실점했다. 우리 강점인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상대 실책도 끌어내지 못했고 리바운드도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4쿼터 우리 모습이 나와서 다행히 경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반성했다.
이어 "주장으로 팀원들을 잘 끌어갔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교체로 나서면서 강하게 수비를 하다 보니 파울이 쌓이고 퇴장까지 당했다. 후배들이 마지막을 잘 지켜줬다. 고맙다"고 전했다.

에디 다니엘은 "자칫 고교 마지막 경기가 될 뻔했다. 7년간 친구들과 함께 농구하면서 마지막 대회를 시작했는데 잘 마무리하고 싶다.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만들고 프로에 가고 싶다"며 "내가 중요한 자유투를 놓쳤다. 그동안 놓친 경험이 많았다. 감은 나쁘지 않았는데(웃음) 이번에도 실수를 하면서 패배로 이어질 뻔했다. 잘 이겨내겠다"고 이야기했다.
생존에 성공한 용산고의 다음 경기는 8강 무룡고와의 경기다. 13일 오후 3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경기한다. SK 에디 다니엘과 현대모비스 김건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선수는 지난 5월 연고 선수로 프로에 직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KBL의 새 역사를 쓴 선수들이다. 1호 주인공은 에디 다니엘로 무거운 책임감을 잘 알고 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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