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부모님이 ♥정조국과 결혼 반대...장문의 편지로 설득" [RE:뷰]

하수나 2025. 9.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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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연애시절 부모님이 축구선수 남편 정조국과의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떠올렸다.

영상에선 김성은이 친정 부모님과 함께 토크를 펼치며 현재는 축구 팀 코치로 활약 중인 남편 정조국과의 결혼 허락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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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성은이 연애시절 부모님이 축구선수 남편 정조국과의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떠올렸다. 

11일 온라인 채널 ‘햅삐 김성은’에선 ‘전북 원정 갔다가 들은 충격 고백 김성은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성은이 친정 부모님과 함께 토크를 펼치며 현재는 축구 팀 코치로 활약 중인 남편 정조국과의 결혼 허락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셨다고 하던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성은은 “부모님이 제가 남편과 교제하는 것은 알았는데 제가 갑자기 어버이날 밥을 먹으면서 결혼하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엄마아빠는 운동선수이다 보니까 은퇴한 다음에 뭘 할 것인지 그런 것에 대해 걱정이 돼서 그런 것”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성은 엄마는 “아무래도 축구선수라는 게 (직업이)평범하지가 않지 않나. 그때도 부상당해 있었을 때고 별로 달갑지 않아서 만나지 말라고 했었다”라고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를 언급했다.  

김성은은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위한 장문의 편지를 썼다며 “그러면서 한 번 데리고 오라고 한 거다. 아빠가 신랑한테 은퇴하면 뭐 할 거냐고 물어봤더니 신랑이 그때 말을 잘했다. 교수가 된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신랑이 공부에 대한 계획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도 지도자의 길을 걷지 않나. 은퇴 후에도 축구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나 보다. 그래서 아빠한테 그런 식으로 되게 조리 있게 말을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은의 엄마는 정조국의 첫인상에 대해 “비율이 되게 좋았고 얼굴이 되게 선해 보이고 착하고 진실성이 있어 보였다. 그래서 바로 교제를 허락했는데 데이트 하다가 그 해에 결혼을 한 거다”라고 떠올렸다. 김성은의 아빠는 사위의 첫 만남에 대해 “그 당시에는 정조국에 대해 잘 몰랐었다”라며 축구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결혼 후에는 사위의 축구경기를 응원하러 다니며 축구를 보러 전국을 안 간 곳이 없을 정도로 찐 팬이 됐음을 언급했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정조국과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햅삐 김성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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