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 감독, 필리핀 1부 마할리카 새 사령탑 부임… "4위 이내 목표"

최진원 기자 2025. 9. 12.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축구선수이자 유튜버 문홍 감독이 필리핀 1부리그 마할리카FC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했다.

12일 하위나이트에 따르면 지난 7월말 문 감독은 필리핀 프로축구 1부리그(PFL) 마하리카FC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1991년생인 문 감독은 잉글랜드 하부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중 23세의 나이에 부상으로 은퇴했다.

문 감독은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프리시즌 경기들을 통해 팀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축구선수 겸 유튜버로 활약한 문홍 감독이 필리핀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사령탑으로 데뷔한다. 사진은 필리핀 프로축구 1부리그 마할리카FC의 셔령탑으로 부임한 문 감독. /사진=하위나이트 제공
전 축구선수이자 유튜버 문홍 감독이 필리핀 1부리그 마할리카FC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했다.

12일 하위나이트에 따르면 지난 7월말 문 감독은 필리핀 프로축구 1부리그(PFL) 마하리카FC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문 감독은 "4위 안에 들어가는 게 목표"라며 "단순한 순위 상승을 넘어서 팬들이 기대할 만한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1년생인 문 감독은 잉글랜드 하부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중 23세의 나이에 부상으로 은퇴했다. 이후 한국인 최연소 한국인 UEFA(유럽축구연맹) B급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했고 유튜버로 그리고 국내 하부리그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문 감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문도그'를 통해 전술 해석, 아마추어팀 분석, 유소년 교육 방법 등 축구를 바라보는 깊은 시각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했다. 문 감독은 "사실 저는 이름 있는 선수가 아니었다. 그래서 남들과 다른 길을 갈 수밖에 없었다"며 "유튜브는 그 대안이자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프로 1부 감독 데뷔를 앞둔 문 감독은 "소중한 기회를 주신 박광철 대표님 그리고 구단주 테디와 데니스, 구단 매니저 킴에게 감사드린다"며 "저를 선택해주신 만큼 올해 10승 이상을 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020년 창단한 마할리카FC는 2024-25시즌 10구단 중 7위에 머물렀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 구단은 문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 문 감독은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프리시즌 경기들을 통해 팀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기대했다. 마할리카는 오는 13일(현지시각) 첫 경기에 나선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