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4시] 천안파크골프협, 공원 골프장으로 수익사업 물의
천안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 개최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 회원 입회비 10만 원, 이용객 입장료 3000원
- 시민사회, "공유재산 이용한 부당 수익 활동" 환수 뒤 진상조사 촉구

도솔공원 광장을 골프장으로 무단 점거해 물의를 빚고있는 천안시파크골프협회가 골프장 이용객들에게 사용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단체가 공공시설을 이용해 부당한 수익사업을 한 것으로 사법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천안시 시민 등에 따르면 천안시파크골프협회(이하 협회)는 신부동 도솔공원 내 잔디광장을 골프장으로 개조한 뒤 이용객(회원)들에게 입회비 및 사용료를 받고 있다.
실제 협회가 포털 블러그를 통해 안내한 골프장 이용안내를 보면, 입회비 10만 원, 연회비 5만 원에 도솔골프장 하루 이용료 3000원이라는 정보를 버젖이 게시해 놓고 있다.
협회측에 따르면 하루 이용객이 500여명이란점을 감안할 때 협회는 하루 최소 150만 원 이상의 부당수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공공재산을 이용한 엄연한 영업행위로 불법이다.
현행법상 공유재산을 이용한 수익활동은 행정기관의 허가 또는 계약이 없는 경우 위법이다. 특히 행정재산의 영리 목적 사용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있다. 위반 시 변상금, 계약 해지, 고발 등의 조치가 따를 수 있다. 공유재산을 이용해 발생한 수익은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는 게 원칙이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공공시설을 특정인들이 골프장으로 무단변경해 사용하는 것도 황당한데 그 시설을 이용해 돈까지 챙겼다니 현대판 '봉이 김선달' "이라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로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할 것"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협회에서 잔디도 심고 주로 관리하면서 비용이 들어간다. 그래서 연회비를 받고 있다"면서 "또 사무장 인건비도 주고 선수들이 각종 대회를 나가면 지원해 주는 식으로 경비를 쓴다"고 해명했다.
◇ 천안시,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주요 내용을 보고하고,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용역은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관광 정책방향을 반영해, 천안이 과거 '교통 요충도시'에서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 △스마트 기술과 교통을 연계한 관광 경쟁력 강화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 등을 위해 도출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하고,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을 확정한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스마트 관광과 젊은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형 관광도시 천안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관광종합계획은 천안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천안이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추진 전략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 개최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1년 만에 천안에서 개최한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상식은 대회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에 이어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91명에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경기운영 지원, 안전 관리, 자원봉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끌어낸 유공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이용 편의성·실효성 모색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조성공사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을 점검했다.
시는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이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나, 실제 이용과 상관없는 방치 차량이나 장기 주차 차량, 인근 상가 이용자와 여행자 차량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음에 따라 총사업비 57억7800만원을 투입해 유료화를 추진한다.
천안시는 지난 3월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조성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타당성 보고회에서 도출된 제안을 반영한 실시설계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주차장 이용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주차관제센터 별도 구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43대 설치와 주차구획선 추가를 통해 주차면 수를 1437면에서 1807면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 관리·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진출입로 확충과 주차장 외부 무인정산기 설치 등이 논의됐다.
천안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반영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을 마무리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 11월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을 목표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청사 주차장 유료화 시행을 통해 주차 회전율과 시민 만족도를 높인 경험을 살려, 쾌적한 주차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범운영 등을 거쳐 유료화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질서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흥타령춤축제 즐기고 건강정보 받아가세요"

천안시는 오는 24-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체험형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증진관은 건강체험관과 건강정보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건강체험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치매 인식개선 퀴즈 등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정보관에서는 충남지역 암센터(천안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충남금연지원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암예방과 혈압·혈당체크,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퀴즈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문대학교와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고 생활 속 건강 실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동안 건강증진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도시공사, 2025 STEP LMS 활용 우수기관 선정
천안도시공사가 '2025년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 우수기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STEP LMS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직업훈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전 검증과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공사는 LMS 활용 실적과 성과·혁신사례, 훈련지원 활동 등 정량·정성 평가에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속적인 품질관리 체계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STEP LMS 무상이용 시간을 기존 2026년까지에서 2031년까지 5년 연장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5년간 약 1억800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는 LMS를 활용해 온라인과 혼합 교육, 가상현실 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훈련을 운영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훈련 체계의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 추진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STEP LMS를 적극 활용해 전문 역량을 갖춘 시민 중심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시 입장면, 9월20-21일 제26회 입장거봉포도축제

천안시 입장면은 오는 9월20-21일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6회 입장거봉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포도 품평회와 포도 시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20일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강진을 비롯해 강혜연, 윤윤서, 앵두걸스, 려화, 장미남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21일에 열리는 거봉가요제에서는 입장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풍물놀이와 체조, 댄스, 통기타 공연 등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한한수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천안시의 대표 농산물인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입장거봉포도를 맛보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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