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타 노시환·무패 폰세' 한화, 키움전 앞두고 선두 추격 '장전 완료'

이성현 기자 2025. 9. 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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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환이가 자신감을 찾고 있어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한화의 4번 타자 노시환은 이달 들어 타격감을 완전히 끌어올리며 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김 감독은 "9월 들어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타선 전체가 살아나고 있다"며 팀 분위기 회복에 의미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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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한화이글스 제공

"시환이가 자신감을 찾고 있어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한화의 4번 타자 노시환은 이달 들어 타격감을 완전히 끌어올리며 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466을 기록해 맹타를 이어갔고, 지난달 0.255에 그쳤던 부진을 단숨에 털어냈다.

김 감독은 "9월 들어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타선 전체가 살아나고 있다"며 팀 분위기 회복에 의미를 뒀다.

한화는 이날 선발 코디 폰세를 앞세워 3.5 경기차 밖에 남지 않은 LG트윈스 추격에 나선다.

라인업은 손아섭(지명타자),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김태연(우익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으로 구성됐다.

폰세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16승 무패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하며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17연승과 개인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불펜과 선발 운용에 대해서도 구상을 밝혔다.

김 감독은 "황준서와 정우주 같은 젊은 투수들이 시즌 막판 선발과 불펜을 모두 경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황)준서는 중간에서 던지는 모습을 확인하고, 정우주는 선발의 맛을 보게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부상자 관리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그는 "(롯데전에서) 이진영이 약간의 통증을 느꼈지만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었다"며 "중요한 순간 대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주석이 2루에서 안정감을 주며 (이)도윤, (황)영묵 등과 좋은 경쟁을 하고 있다. 이런 선의의 경쟁이 팀을 더 강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12일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주말 3연전을 앞두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 대형 방수포가 쳐져있다. 이성현 기자

변수는 날씨다. 이날 대전은 비 예보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 진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를 하는 게 좋지만, 하늘이 하루 늦춘다면 그에 맞춰 준비하겠다"며 "투수들도 충분히 쉬고 있어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이번 3연전에서 절대 강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키움과의 상대 전적은 12승 1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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