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오타니' 나오나... 상무서 가능성 보여주는 '타자' 전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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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거포' 갈증을 풀어줄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전미르는 지난 2025년 5월 12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해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다.
전미르는 부상의 여파와 타자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꾸준히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이미 1군 무대에서 투수로서 성공 가능성을 엿보인 전미르는, 상무 입대 이후 타격 잠재력에 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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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263 수준이지만 출루, 장타에서 강점
남은 기간 활약 따라 선수 생활 방향성 정해질 전망

(MHN 박승민 기자) 롯데의 '거포' 갈증을 풀어줄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전미르는 지난 2025년 5월 12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해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다. 전미르는 데뷔 시즌이었던 2024시즌 7월경 팔꿈치 염증 증세가 발견되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당해 12월경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다.
결국 2025시즌을 앞두고 육성 선수 신분으로 전환되며 재활에 집중하게 됐다. 이후 상무에 입대했는데, 타자로 출전했다.
전미르는 고교 시절 투구와 타격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롯데 자이언츠도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전미르를 1라운드에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단 첫해에는 타자로서 완성도가 다소 거칠다는 판단하에 투수에 집중했다. 특유의 각 큰 커브를 무기로 롯데 불펜에서 초반 돌풍을 일으키는 등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갑작스레 늘어난 이닝과 잦은 등판 간격 때문이었을까, 점차 실점이 잦아지더니 평균자책점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4월 18일까지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하는 등 연일 호투 행진을 이어갔으나, 다섯 경기 만에 5.87까지 치솟았다.
이후 안정감을 되찾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6월 들어 블론세이브 세 개를 기록하는 등 아쉬운 모습이 반복되며 2군행을 통보받았다. 결국 팔꿈치 부분 염증이 발견됐고, 시즌 후 수술에 들어갔다.
전미르는 부상의 여파와 타자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꾸준히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이번 시즌 투수로 등판한 경기는 없다. 타자로 퓨처스리그 무대에 19타석에 나서 5안타(2루타 1, 홈런 1) 5타점 타율 .263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8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 12개의 사사구를 얻어내며 뛰어난 볼넷-삼진 비율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타율이 다소 낮지만, 퓨처스리그 무대의 1군 무대 적응 가능성을 점칠 때 볼넷-삼진 비율을 참고하고는 한다. 출루율이 .548에 달한다. 장타율이 .474 수준으로, OPS는 1을 넘어간다.
고교 시절에도 타격 부문에서 잠재력을 보인 바 있다. 3학년 시절 27경기에 출장해 81타수 28안타 타율 .346을 기록했다. 이때도 출루율이 .513에 달했다. 고교 야구와 프로 2군 무대의 수준 차이, 그리고 2군 무대와 1군 무대의 격차를 생각하면 이러한 경향성이 계속해서 이어질지는 의문이 들지만, '타자' 전미르의 타격 성향을 유추할 수 있는 지표로는 활용 가능하다.
이 기간 고교 무대에서 2루타 3개, 3루타 1개, 홈런 3개를 기록하는 등 장타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단 첫해에는 1군 무대에서 투수로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상무 입대 이후에는 교고 시절 본인의 또 다른 강점으로 꼽히던 타자로서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고무적인 부분은 전미르가 신장 187cm에 체중 100kg에 달하는 거구라는 점이다. 타격 부문에서 완성도가 높아지면, 큰 체구는 멀리 뻗는 타구를 만들어내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 6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 홈런 10위에 자리하고 있는 롯데 입장에서는, 장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야수가 가능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반가울 수 있다.
이미 1군 무대에서 투수로서 성공 가능성을 엿보인 전미르는, 상무 입대 이후 타격 잠재력에 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전미르가 남은 기간 상무에서 어떤 활약을 보이는가에 따라 미래가 결정될 전망이다. 어쩌면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같은 '이도류' 선수를 KBO 리그에서 맞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진=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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