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시환 30홈런 눈앞... 김경문 '고집' 비판 딛고 증명한 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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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시즌 중반 극심한 부진을 딛고 30홈런을 눈앞에 두며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노시환은 만루 찬스 무안타, 잦은 병살타 등으로 팬들과 언론의 집중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16일 NC전 멀티 홈런을 기점으로 노시환은 완전히 달라졌다.
2년 만에 다시 30홈런 100타점 시즌을 눈앞에 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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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반까지 노시환은 만루 찬스 무안타, 잦은 병살타 등으로 팬들과 언론의 집중 비판을 받았다.
한화의 저득점 경기가 이어질수록 "과연 4번 타자가 맞는가", "감독의 지나친 고집이 아니냐"는 냉정한 평가에 시달렸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을 단 한 번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지 않았고, 대부분 4번 타순에 고정했다.
지난달 16일 NC전 멀티 홈런을 기점으로 노시환은 완전히 달라졌다.
불과 한 달 만에 시즌 성적은 29홈런 94타점까지 치솟았다. 2년 만에 다시 30홈런 100타점 시즌을 눈앞에 둔 것이다.
이 모든 반등은 단순한 타격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김경문 감독 역시 노시환의 자세에 "감독으로서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격뿐만 아니라 3루 수비에서도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전 경기 선발 출장으로 130경기를 3루수로 나서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김 감독도 "4번 타자가 수비도 열심히 해주면 팀 분위기가 말할 것도 없이 좋다"며 그의 헌신적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쉬는 날이 많아진 9월, 지치지 않는 그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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