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더이상 안 참는다…악플러와 전쟁 선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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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악성 댓글 및 권리 침해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2일 "당사는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포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드래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지속적으로 수사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며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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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악성 댓글 및 권리 침해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2일 "당사는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포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드래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이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지속적으로 수사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며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4대 로펌인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해 온라인 등을 자세히 모니터링하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팬들의 제보 또한 법적 대응의 중요한 근거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의 실명 뿐만 아니라 초성, 이니셜, 별명 등을 포함해 지드래곤이 연상되는 모든 불법행위의 표현에 대해 형사고소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하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소속사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루머를 생성하거나, 악의적인 글과 영상 등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다. 지드래곤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 작성 및 유포를 지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보통신망법 및 형법에 따라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기도 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대응으로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드래곤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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