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희원과 사별 후 첫 생일' 구준엽…강원래 "다시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

김종은 2025. 9. 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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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강원래가 구준엽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번 생일은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을 떠나보낸 뒤 처음으로 맞는 생일인 만큼 안타까움을 더한다.

강원래는 12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구준엽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9월 11일, 준엽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우리 다시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동료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올해 생일은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과 이별한 뒤 처음으로 맞는 생일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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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강원래가 구준엽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번 생일은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을 떠나보낸 뒤 처음으로 맞는 생일인 만큼 안타까움을 더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강원래는 12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구준엽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9월 11일, 준엽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우리 다시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동료의 생일을 축하했다.

강원래의 아내 김송 역시 댓글을 통해 "준엽 오빠 휴지 두건. 우리 저 때 91년도네. 구구 오빠 생일 축하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라고 전했다. 구준엽과 강원래는 1996년 클론 결성 이후 3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해 생일은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과 이별한 뒤 처음으로 맞는 생일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구준엽은 지난 2022년 영화와 같이 재회한 서희원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3년 만인 지난 2월에 안타까운 이별을 맞았다. 가족과 함께 일본을 여행하던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기 때문.

이후 구준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원히 사랑해"라고 적으며 "나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 내게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들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다"라고 해 슬픔을 더했다. 구준엽은 반년이 넘은 최근까지도 서희원의 묘를 매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강원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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