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찾은 해법...유성구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보고회

조혜원 2025. 9.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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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


대전 유성구가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 연구 보고회를 12일 개최했습니다.

문제해결단은 KAIST와 국립한밭대 학생 2개 팀으로 꾸려졌으며, 6개월 동안 멘토 교수의 지도를 받아 데이터 분석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보고회에서 KAIST '얼른타보슈' 팀은 축제·유동량·소비 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축제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효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과학·교육 축제는 지역 주민 소비를 촉진하고, 문화·예술 축제는 외부 방문객의 소비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팀은 외부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한밭대 '루미데이터' 팀은 유성구 출산·보육 정책을 수혜자 선호도와 예산 비중 측면에서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난임부부 지원과 건강관리사 파견 비용 지원 등 일부 정책은 예산 증액이나 대상자 기준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빠 육아 참여 지원 프로그램인 '유성 라떼파파', 육아 커뮤니티, 임산부 특화 프로그램 등은 대상자 확대와 단계별 특화 운영이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보고회가 청년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데이터 활용 기회를 넓히고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대전 유성구)

조혜원 취재 기자 | chw@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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