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원 돌파한 금값, 돌잔치 부모·지인 모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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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값이 70만 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돌잔치를 앞둔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경기도에 사는 30대 주부 A씨(12월 돌잔치 예정)는 "3년 전 지인 돌잔치에 금반지 한 돈을 선물했는데, 이제 우리 아이 돌이 다가오니 금값이 70만 원을 넘어 큰 부담이 된다"며 "부모님만 모시고 가족끼리만 조촐하게 치를지, 지인까지 초대할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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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값이 70만 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돌잔치를 앞둔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아이 첫돌을 맞아 가족·친지·지인을 대규모로 초대해 금반지 선물을 받는 문화가 자연스러웠지만, 금값이 급등한 요즘은 부모와 초대받은 지인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금 한 돈 가격은 약 30만 원 수준이었다. 당시만 해도 돌잔치에 참석하는 가족이나 지인들이 금반지 한 돈 정도는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었고, 부모들도 감사히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최근 금값이 두 배 이상 치솟으면서, '돌반지'가 부모와 지인 모두에게 현실적인 고민거리가 된 것이다.
경기도에 사는 30대 주부 A씨(12월 돌잔치 예정)는 "3년 전 지인 돌잔치에 금반지 한 돈을 선물했는데, 이제 우리 아이 돌이 다가오니 금값이 70만 원을 넘어 큰 부담이 된다"며 "부모님만 모시고 가족끼리만 조촐하게 치를지, 지인까지 초대할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금값 급등이 단순한 경제적 문제를 넘어 돌잔치 문화 자체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과거처럼 금반지를 당연한 선물로 여기는 풍토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선물이나 다양한 방식의 축하 문화가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사회문화 연구자들은 "돌잔치는 아기의 첫돌을 축하하는 의미가 본질"이라며 "금 시세에 휘둘리기보다 가족과 지인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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