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안세영 없을 때 우승하자’···랭킹 2위 왕즈위·3위 한웨, 홍콩오픈 나란히 4강행

‘안세영 없을 때 우승하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건너뛰는 대회에 랭킹 2위 왕즈이와 3위 한웨(이상 중국)가 나란히 4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휴식을 위해, 5위 천위페이(중국)는 부상 치료를 위해 빠진 대회에서 왕즈이와 한웨의 우승 다툼이 유력해 보인다.
왕즈이는 12일 홍콩에서 열린 2025 BWF 월드투어 홍콩오픈(슈퍼 500) 8강전에서 가오팡제(중국)에 2-1(18-21 21-15 21-11) 역전승을 거뒀다. 왕즈이는 1게임을 내줬으나 2·3게임에서 페이스가 살아나 1시간 13분간의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왕즈이는 미국의 베이원 장을 2-1(16-21 22-20 21-17)로 꺾고 올라온 캐나다 미셸 리와 결승행을 놓고 다툰다. 왕즈이는 랭킹 16위 미셸 리에 2승1패로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다.
한웨는 이날 랭킹 10위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을 2-0(24-22 21-14)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웨는 대만의 린 시앙 티와 결승행을 다툰다. 한웨는 린 시앙 티와 3번 맞붙어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왕즈이와 한웨는 최강 안세영이 출전하지 않은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를 최대한 따기 위해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30일 세계선수권 4강에서 천위페이에 패해 대회 2연패에 실패했던 안세영은 16일 개막하는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에 출격한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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