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첫 아챔리그 홈경기 16일…‘준비 분주’

임서영 2025. 9. 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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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창단 이후 처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는 강원FC의 첫 홈 경기가 이달 16일, 춘천에서 열립니다.

강원FC와 춘천시는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임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록빛 천연 잔디가 펼쳐진 축구장, 움푹 파인 잔디를 다시 메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거대한 조명탑은 전부 LED로 교체됐습니다.

경기장 외벽에도 경기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나붙었습니다.

선수 대기실은 정비 공사가 한창이고, 경기장 내부 벽면도 강원FC 로고가 담긴 주황빛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창단 후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강원FC의 홈 경기를 준비하는 겁니다.

[이현용/강원 FC 커뮤니케이션 팀장 : "각 아시아 리그별로 최상위권에 있는 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국제 대회입니다. 구슬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경기 준비에 임하고 있고요."]

이번 대회에는 동아시아 12팀, 서아시아 12팀 등 모두 24팀이 출전합니다.

지역별 리그에서 16팀을 가리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이 결정됩니다.

국내에선 강원FC와 울산현대, FC서울이 진출했습니다.

강원 FC는 4경기를 춘천 홈구장에서 치르게 됩니다.

춘천시도 손님맞이 준비로 바쁩니다.

경기 당일, 관람객을 위해 주요 역사와 터미널 경유 버스를 4번씩 증차해 운영합니다.

또, 관람객들이 춘천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게 준비할 계획입니다.

[서정은/춘천시 체육지원팀장 : "관외 및 해외에서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춘천의 주요 관광지 홍보도 할 계획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챔리그 홈경기 개최 등을 두고 첨예하게 갈등했던 강원FC와 춘천시.

하지만 지금은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데 힘을 모으는 모습입니다.

이번 경기가 양측의 갈등을 풀 수 있는 촉매제가 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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