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재혼 3개월 만에…"시어머니와 오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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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난임 준비 과정에서 겪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서동주는 자신의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을 통해 '40대인 내가 임신할 수 있을까'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임신 준비 중인 서동주는 "제가 어떤 체질인지 알아보러 왔다. 난임일 경우 체질에 맞는 식단이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검사를 받으러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을 운영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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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난임 준비 과정에서 겪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서동주는 자신의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을 통해 '40대인 내가 임신할 수 있을까'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체질 검사를 받게 된 배경을 밝혔다.
임신 준비 중인 서동주는 "제가 어떤 체질인지 알아보러 왔다. 난임일 경우 체질에 맞는 식단이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검사를 받으러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 여성들이 모인 온라인 채팅방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꿀팁을 많이 알려주겠다. 성공 사례를 전해야 하는데 아직 저도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도해보는 중이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서동주는 "사실 지금 좀 우울하다. 며칠 전에 좀 안 좋은 소식이 있었다. 5일 배양해서 PGT 검사(착상 전 유전자 검사)까지 통과한 배아를 '통과된 배아'('통배')라고 한다. 원장님께서 통배 두 개를 모으면 이식하자고 했는데 아직 한 개도 못 모았다. 이틀 전에 5일 배아는 성공했는데 PGT검사를 통과 못했다. 그 소식을 듣고 제가 엄청 울었다. 지금 생각해도 울컥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이어 "이 소식을 시어머님께 알리며 눈물을 쏟았다. 친정엄마는 딸을 걱정하는 마음에 '애 낳아서 뭐해 하지마'라고 하셔서 위로가 안 된다. 저는 낳고 싶다. 그래서 시어머님한테 전화했다. 그러면 같이 슬퍼하며 '아니다 동주야 네가 우선이다'라며 위로해주신다. 아까도 통화하는데 어머님이 우시더라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코미디언 서세원과 CF모델 출신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지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국내 법무법인에서 해외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을 운영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4살 연하 남성과 재혼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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