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장관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교육 불균형 해소”

박선우 객원기자 2025. 9. 12.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교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후 중점 추진 사항으로 '교원 보호',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 등을 거론했다.

최 부총리는 12일 정부세종청사로 첫 출근하면서 '교육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가장 먼저 신경 쓸 정책이 무엇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중요한 것은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원 보호’, ‘기초학력 지원’, ‘AI 역량 강화’ 등도 함께 추진

(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월12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교진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후 중점 추진 사항으로 '교원 보호',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 등을 거론했다.

최 부총리는 12일 정부세종청사로 첫 출근하면서 '교육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가장 먼저 신경 쓸 정책이 무엇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중요한 것은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교육은 결국 미래 세대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가장 건강하게, 안전하게,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다만 일을 가장 가까이에서 수행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많이 지쳐있다"면서 "선생님들이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아이들을 살리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을 만드는 일을 우선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교육 관련 공약인 일명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관련해선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수도권에 교육자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지방대학에도 서울대 수준의 전략적 투자와 체계적 육성 전략을 마련해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선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속도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초학력 지원에 힘을 쓰겠다"면서 "유아부터 초등까지 양질의 돌봄과 교육을 지원하고, 가르치고 돌보는 일이 가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술변화를 뒤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고 첨단기술을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력과 인공지능(AI) 기초역량 강화에 힘을 쓰겠다"면서 "AI 시대에 진정으로 요구되는 생각하는 힘,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과 함께 상상력을 키우는 인문학 교육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