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韓 근로자 330명, 오후 3시30분경 인천공항 도착

송응철 기자 2025. 9. 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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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다 석방된 한국인 근로자들이 12일 오후 귀국한다.

이 항공편에는 한국인 총 316명(잔류 선택 1명 제외)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등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억류됐던 근로자 총 330명이 탑승했다.

석방된 근로자들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된 지 8일 만에 고국 땅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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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구금된 지 8일 만에 귀국…입국 절차 거쳐 가족 상봉

(시사저널=송응철 기자)

미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됐던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들이 11일(현지 시간) 버스에 탑승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다 석방된 한국인 근로자들이 12일 오후 귀국한다.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은 이날 오후 3시29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오전 11시38분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지 15시간여 만이다.

이 항공편에는 한국인 총 316명(잔류 선택 1명 제외)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등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억류됐던 근로자 총 330명이 탑승했다.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비롯한 정부·기업 관계자와 의료진 등 21명도 동승했다.

석방된 근로자들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된 지 8일 만에 고국 땅을 밟게 됐다. 이들은 입국 절차를 거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가족·친지와 상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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