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건 규정 위반' FA에 자진 신고한 첼시, 그 배경과 향후 징계 수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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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74건의 재정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총 74건의 규정 위반 혐의로 FA에게 기소당했으며, 특히 2010-11 시즌부터 2015-16 시즌 사이에 집중돼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선수 영입 과정에서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이적료를 지불하고도 이를 FA, 프리미어리그, UEFA에 제출한 회계 장부에 기록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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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첼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74건의 재정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총 74건의 규정 위반 혐의로 FA에게 기소당했으며, 특히 2010-11 시즌부터 2015-16 시즌 사이에 집중돼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선수 영입 과정에서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이적료를 지불하고도 이를 FA, 프리미어리그, UEFA에 제출한 회계 장부에 기록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2012년 릴에서 합류한 에덴 아자르(3200만 파운드)와 이듬해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합류한 윌리안(3200만 파운드),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사무엘 에투 등이 거론된다.

주목할 점은 이번 혐의가 첼시의 자진 신고로 드러났다는 사실이다. 2022년 5월 토드 보엘리가 첼시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진행된 재무 실사에서 회계 불일치가 발견됐고, 보엘리 측은 이를 FA, 프리미어리그, UEFA 등 관련 기구에 직접 보고했다.
해당 불일치는 이적과 관련해 오프쇼어 회사, 선수 가족 및 에이전트에게 돈을 지불한 내역이 드러났으며, 이는 구단 매각가에서 1억 파운드가 공제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보엘리는 향후 더 큰 논란을 피하고 새 출발을 하기 위해 투명성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첼시는 FA의 요청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료를 제출하며 협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첼시가 받을 수 있는 징계는 벌금부터 리그 승점 삭감, 이적시장 금지까지 다양하다. 다만 구단이 자진해서 문제를 보고했고, 조사 과정에서 협조적이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앞서 UEFA는 2023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체제에서 불완전한 재정 보고 혐의로 860만 파운드(한화 약 161억 원)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한편, 첼시는 오는 19일까지 FA 측에 공식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영국 매체 ESPN은 구단이 74가지 혐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첼시는 성명을 통해 "2022년 5월 구단 인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과거 거래와 관련된 FA 규정 위반 가능성을 인지하게 됐다. 구단 인수 완료 직후, 이 문제를 FA를 비롯한 모든 관련 규제 기관에 즉시 보고했다. 우리는 이 사안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FA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첼시 SNS, 연합뉴스/EPA,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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