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육아 고충 토로 “애 낳고 진짜 외로워…조리원 동지 필요”

이민주 기자 2025. 9. 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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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유튜브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산 후 외로웠던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집나간 손연재의 쇼핑 일탈 10년지기 찐친과 백화점 오픈런 도전..?ㅎ’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연재는 10년지기 절친이라는 모델 기예지와 함께 백화점으로 가을 옷 쇼핑에 나섰다. 한참을 돌아봤지만 마땅한 옷을 찾지 못한 손연재는 “옷들이 다 마음에 들었는데 엄마가 되니까 옷이 예쁘다고 다 사는 게 아니라 ‘이 옷을 내가 과연 입을 수 있나?’부터 생각하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후 제작진이 두 사람에게 “친해지게 된 계기가 있냐”고 묻자, 기예지는 “난 전에 들은 게 있었다. 또라이고 나랑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손연재는 “저희가 한창 놀러다닐 때니까 술을 먹고 알아보긴 했다. ‘너다. 너구나’ 하면서. 노는 코드가 잘 맞고, 아무래도 이상해 보여서 친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첫인상에 대해서는 “술 마시고 만나서 잘 기억이 안 난다. 그냥 그 질풍노도의 시기들이 스쳐지나간다”며 “그렇다고 말은 할 수 없다. (예지는) 결혼해야 하고, 전 결혼했기 때문에”라고 함구했다.

손연재 유튜브



그러면서 손연재는 기예지에게 “빨리 아기를 낳으렴”이라며 “조리원 같이 가야된다. 저랑 조동(조리원 동기)하실 분? 왜냐면 아기를 낳고 진짜 외롭다. 육아 동지가 있어야 된다”고 털어놨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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