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팔지꼰 남편, "살다 보면 다른 여자 만날 수도, 쟤 때문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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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이를 끝없이 정당화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남편은 지속해서 바람을 피운 것에 대해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 이 여자도 만나보고, 저 여자도 만나보고 싶었는데 쟤(아내) 때문에 자꾸 막혔다"고 웃으면서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하였다.
아내에 따르면 협의 이혼을 고민하던 중 남편을 소개해 준 친한 지인으로부터 "남편과 일을 같이 하는 오빠한테 들었는데, 남편이 일을 빼고 나가서 여자 만나고 잠자리하고 다닌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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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실제로 이혼 숙려 기간 중인 15기 ‘지팔지꼰(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아내는 남편이 결혼 전, 후로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남편은 후배한테 여자를 소개받고 동거 중인 자취방에 데리고 오려다가 들켜 무산되기도 했다”고 전해 충격을 더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채팅 앱에 살찌기 전 사진을 올려놓고 여자를 만났다고 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변할 것이라 생각해 결국 결혼을 감행했다고 한다.


게다가 남편은 식사 중 노래방에 가자는 동료의 말에 “노래방에는 여자가 없지 않냐? 난 여자 없으면 노래방 안 간다. 여자 불러달라”며 파렴치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지켜본 MC 서장훈은 남편에게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거냐”며 “아직 스무 살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고 다그쳤다.
덧붙여 아내에게는 “억지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는 건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다. 자유를 찾아야 할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 아내다. 남편은 고쳐지지 않는다. 어렵다고 봐야 한다”고 이혼을 권유하기도 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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