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식' 축의금 논쟁 발발..절친 차태현 또 3만원? [미우새]

12일 SBS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계획파' 윤시윤과 '무(無)계획파 3인방'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이 오랜만에 즉흥 여행을 떠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를 함께했던 사이. 6년 만에 모인 네 사람은 시작부터 스튜디오의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 '무계획' 여행을 즐기기로 한 네 사람은 장보기부터 고기 굽기 등 사소한 일까지 복불복 게임으로 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종국의 결혼 소식에 절친 차태현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평소 김종국의 '짠돌이'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된 차태현은 과거 술에 취해 김종국 모친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얘 이러면 결혼 못 한다"며 진심으로 걱정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기사가 났던 당일 아침, 김종국의 영상통화를 받았다는 차태현은 김종국이 던진 한마디에 바로 "너 결혼해?"라고 눈치를 챘다는데, 과연 김종국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두고 축의금 논쟁이 불거져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이에 차태현은 김종국의 축의금 액수를 고민하다 2006년 결혼 당시 축의금 리스트를 꺼내 스튜디오를 집중하게 했고, 김준호도 덩달아 올해 결혼식 축의금 리스트를 꺼내며 뜻밖의 '축의금 액수 1등 주인공'을 공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모두가 놀란 김준호 축의금 1등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차태현은 김준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3만 원을 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준호는 지난달 '미운 우래 새끼'에 출연해 "차태현이 축의금 최하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의 아내 김지민은 "(차태현이) 나머지 큰 금액은 다 나한테 했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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