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美러트닉 관세협상 압박에 "국익 최우선으로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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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미 관세·무역 협상과 관련해 "유연함은 없다"며 압박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12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합리성이나 공정성을 벗어난 협상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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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대통령실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미 관세·무역 협상과 관련해 "유연함은 없다"며 압박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협상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12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합리성이나 공정성을 벗어난 협상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한미 협상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는다.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yonhap/20250912140657475laul.jpg)
앞서 러트닉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일본이 대미 관세협상 문서에 서명한 것을 거론, "유연함은 없다. 한국은 그 협정을 수용하거나 (인하 합의 이전 수준의) 관세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한미 양국이 지난 7월 30일 큰 틀에서 관세 협상에 합의했지만 이후 한국의 대미 투자 기금 운용방안 등 구체적인 항목에서는 의견 일치를 보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요구대로 세부 사항에 합의해야 한다는 압박 메시지로 풀이된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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