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쓴 것 아니다" AI 시대 의미심장한 인사말 읽은 노동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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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의 변화는 이미 현실이 되었고, 속도 또한 우리가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인공지능(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출범식에서 AI를 활용한 인사말을 읊으며 "AI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인 동시에 기존 일자리의 변화와 대체를 불러올 수 있는 도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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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환 시대 인재 양성·사회안전망 등 논의

노동시장의 변화는 이미 현실이 되었고, 속도 또한 우리가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이런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 일자리의 미래, 우리 사회의 경쟁력이 달라질 것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제가 드린 이 인사말은 제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AI(인공지능)가 작성한 원고입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12일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출범식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인공지능(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출범식에서 AI를 활용한 인사말을 읊으며 "AI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인 동시에 기존 일자리의 변화와 대체를 불러올 수 있는 도전"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대화형 AI인 챗GPT 국내 이용자 수가 2,000만 명(올해 8월 기준)에 달할 정도로, AI는 한국인의 삶에 깊이 스며들었다. 하지만 AI가 직무 변화나 고용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우려와 기대가 교차한다. 노동부는 'AI 포럼'을 매달 한두 번 열어 AI 전환에 따른 인재 양성, 사회안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향후 가칭 'AI 대응 일자리 정책 로드맵' 마련에 참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노동부 관계자들 외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원장 등 AI 전문가와 고용노동 전문가 13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김 장관은 "기술 발전의 흐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충격을 최소화하고 일하는 사람이 새로운 기술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나실 기자 veri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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