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 플러팅에…미스터 제갈 "난 네 남자 아냐" ('나솔사계')

김해슬 2025. 9. 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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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4기 옥순이 미스터 제갈을 향해 강력 난자 플러팅을 했다.

미스터 제갈과 사계 데이트에 나선 24기 옥순은 "앞으로 많이 운전 부탁드린다"고 플러팅을 가동했다.

미스터 제갈은 "난 아직 네 남자 아닌데?"라고 철벽을 쳤지만 24기 옥순은 "될 수도 있지 않나?"고 받아쳤다.

데이트 후 미스터 제갈은 제작진 앞에서 24기 옥순에 대해 "진짜 마음이 뭔지 모르겠다"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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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나솔사계' 24기 옥순이 미스터 제갈을 향해 강력 난자 플러팅을 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대혼돈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이날 24기 옥순은 사계 데이트권을 포기하려는 미스터 권에게 "나한테 써 달라"고 제안하면서 "우리가 타이밍이 맞다"고 어필했다. 24기 옥순 설득에 미스터 권은 "저한테 궁금함을 표현하는 분한테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겠다"며 사실상 23기 옥순을 포기했음을 알렸다.

전날 밤 23기 옥순과 데이트 후 곧바로 잠에 든 미스터 강은 "(다른 사람이랑) 또 얘기했어?"라고 23기 옥순 동태를 살폈다. 23기 옥순은 "자기 느낌에 대해 확신이 강한 사람 같으시다. 근데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무심한 미스터 강 태도를 꼬집었다. 미스터 강은 "뭘 하지 않아도 재밌다"고 답했고 23기 옥순은 "저랑 반대라서 끌리나 보다"라고 미스터 강에게 여전히 호감이 있음을 인정했다.

미스터 제갈과 사계 데이트에 나선 24기 옥순은 "앞으로 많이 운전 부탁드린다"고 플러팅을 가동했다. 또 식사 중 그는 "저 난자 얼렸다. 하지만 자연 임신도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어필에 나섰다. 미스터 제갈은 "난 아직 네 남자 아닌데?"라고 철벽을 쳤지만 24기 옥순은 "될 수도 있지 않나?"고 받아쳤다.

데이트 후 미스터 제갈은 제작진 앞에서 24기 옥순에 대해 "진짜 마음이 뭔지 모르겠다"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24기 옥순 역시 미스터 제갈에 대해 "선하지만 호감으로 발전할지는 모르겠다"라며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권을 불러내 자신에게 데이트권을 쓰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미스터 권은 "너의 리액션이 떨떠름해서"라고 답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미스터 권이 24기 옥순에게 "넌 2순위"라고 못 박는가 하면 미스터 한이 11기 영숙 앞에서 "23기 옥순님한테 올인 해보려고"라고 통보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자아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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