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 과일·소고기 선호…“가성비 상품 구매 의향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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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을 26일 앞두고 선물세트 예약판매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소비자들이 과일류와 소고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 선물세트·성수품 구매 의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aT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추석보다 적은 예산으로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선호 품목은 지난 설, 추석과 동일했으나 소고기 구매 의향 비율이 설 대비 5%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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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을 26일 앞두고 선물세트 예약판매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소비자들이 과일류와 소고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 선물세트·성수품 구매 의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aT는 전문 리서치 업체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귀성 의향과 명절 선물세트·성수품으로 구매 예정인 품목과 구매 예산, 시기, 구매처 등을 조사했다.
결과를 보면, 올해 추석 귀성 의향은 45.8%로 지난해 추석(47.1%) 대비 1.3%p 감소했다.
선물세트 구매 의향 품목은 1년 전과 마찬가지로 사과(17.3%), 과일 혼합세트(17%), 소고기(15.8%)가 상위 3개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과일 혼합세트가 지난해 3순위에서 2순위로 올랐다.
과일 혼합세트 구성 품목의 경우 사과, 배, 샤인머스캣, 복숭아, 포도 순으로 수입 과일보다는 국산 과일의 선호도가 높았다.
구매 예산은 평균 16만 원으로 집계됐다. 5만~10만 원에 구매하겠다고 한 응답자가 31.7%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는 평균 예산이 17만 원으로, 당시에는 10만~20만 원 수준의 구매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와 관련해 aT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추석보다 적은 예산으로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성수품 구매 의향은 소고기(30.3%), 사과(15.1%), 나물류(14.4%), 돼지고기(6.7%) 순으로 평균 구매예산은 21만 원 선이었다. 선호 품목은 지난 설, 추석과 동일했으나 소고기 구매 의향 비율이 설 대비 5%p 늘었다.
선물세트와 성수품 모두 대형마트에서 구입하겠다는 답변이 70%에 달하며 높은 선호를 보였다. 2순위 구매처의 경우 선물세트는 온라인 전용몰, 성수품은 전통시장이 차지했다.
신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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