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0대 “짜장면 사줄게” 초등생 팔 덥석…친구 달려오자 떠나
정봉오 기자 2025. 9. 12.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혐의로 검거된 60대 남성의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채널A가 11일 공개한 CCTV 영상에서 60대 남성은 짝을 지어 이동하는 초등학생들의 뒤에서 걷다가 한 초등학생의 팔을 잡아당겼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20대 남성들이 초등학생 3명을 유인하려 한 사건이 발생한 뒤 제주 서귀포시, 서울 관악구에서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3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한 혐의로 검거된 60대 남성의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남성이 초등학생의 팔을 덥석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이 초등학생에게 다가간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으로, 근처에는 치안센터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A가 11일 공개한 CCTV 영상에서 60대 남성은 짝을 지어 이동하는 초등학생들의 뒤에서 걷다가 한 초등학생의 팔을 잡아당겼다. 앞서 걷다가 이상함을 느낀 친구가 달려오고 초등학생이 팔을 빼내자 남성은 다시 태연히 걸으며 현장을 떠났다.

남성은 10일 저녁 초등학생에게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며 유인을 시도한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은 시장 근처에 사는 남성으로, 초등학생과는 일면식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면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어린 학생들을 유괴하려는 시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20대 남성들이 초등학생 3명을 유인하려 한 사건이 발생한 뒤 제주 서귀포시, 서울 관악구에서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3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어린 학생들을 유괴하려는 시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20대 남성들이 초등학생 3명을 유인하려 한 사건이 발생한 뒤 제주 서귀포시, 서울 관악구에서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3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에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납치·유괴 사건이 계속 알려지고 있다”며 “국민께서 큰 우려를 가지고 계신 만큼 그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신속한 수사, 철저한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국민 안전에 대해서는 과잉 대응이 안 하는 것보다 100배 낫다”며 “관련 부처는 말이 아닌 즉각적인 행동, 실천으로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서야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국민 안전에 대해서는 과잉 대응이 안 하는 것보다 100배 낫다”며 “관련 부처는 말이 아닌 즉각적인 행동, 실천으로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서야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李 “사인 왜 하냐” 했더니…美 “무역협정 사인하든지 관세 내라”
- [속보]조희대 “내란특별재판부 위헌 여부 종합적으로 검토”
- 美구금 근로자 1주만에 석방… 330명 오늘 오후 인천 도착
- ‘2차 소비쿠폰 10만원’ 커트라인은 재산세과표 12억 이하
- 李대통령 지지율 58%, 지난 주보다 5%P↓…“美 한국인 구금 사태 영향”
- 송언석 “특검법 합의 파기는 李정권 수뇌부의 합작 사기극”
- 정청래 “우리 안의 작은 차이가 상대방과의 차이보다 크겠나”
- “짜장면 사줄게” 초등생 유인 시도한 60대 CCTV 보니…치안센터 근처서 팔 ‘덥썩’
- 고척돔 지붕에 중대 결함…조명·스피커 절반으로 줄인다
- 李대통령 “상속세 18억까지 면제, 집팔아 세금내는건 잔인”